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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소현
  • May 10, 2009
  • 564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하늘 목장이 로뎀목장 친정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산내 로뎀나무에서 장로님, 권사님께서 준비하신 두꺼운 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몸쓰는 일이나 집안일에는 은사 가 없다고 하신 정성모목원께서 손수 숯불도 피우시고 고기도 굽는 놀라운 역사와 함께 은사 개발을 한 뜻깊은 날이기고 했어요. 덕분에 고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주님이 허락하신 자연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지친 일상을 훨~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손수진 집사님의 감독하에 권사님께서 쥐어주신 호미로 뜰의 잡초를 뽑던 꼬마 목원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임경애 집사님과 유희선 집사님이 개인사정을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꼭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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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향기가 느껴지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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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쉬고 힘을 얻었듯이 지친 목원들이 쉬어 가는 고향과도 같은 곳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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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나들이를 통해 서로의 지나온 시간들도 돌아보고, 서로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부럽네요. 고기 굽는건 제가 전문인데.... 두 목장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로뎀 & 하늘 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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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이야기처럼 몸쓰는 일과 집안일에 관하여서는 섬김만 받아왔었는데 이렇게 섬길 수 있게 되어 사실 힘들었지만 재밌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함이 기쁨과 감사가 되는 로뎀과 하늘 목장 식구들이 있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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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노는 모습 너무 좋아요! 더욱 더 하늘 의 축복과 사랑이 풍성한
    목장이 되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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