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센지기입니다.
이번주 저희 고센은 다운공동체에서 한국어 발음을 가장 정확(?)하게 구사하신다는 필립전도사님을 모시고 모임을 가졌습니다. 10점 만점에 10을 받을수 있었는데 전원 참석이 안된관계로 10점 만점에 9점...ㅎㅎㅎ
목녀님에 오이를 이용한 화려한 반찬솜씨가 이유있음도 밝혀 졌구요(필립전도사님이 오이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목녀님은 사전에 알고 있었던듯......)서로에 삶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목장식구들이 서로의 고민에 대해 한주간 기도해준 덕분인지 남편분에 담배 피우는 양이 훨씬 줄었다는분....담배를 끊기 위해 시도하시는분....신앙의 방황기를 접을려고 노력하시는분등...기도에 대한 응답이 다양했습니다. 다만 목자, 목녀님의 기도에 대한 답이 조금 부족했다는 사실..ㅎㅎㅎ
사춘기를 맞은 자녀를 가진 집사님들에 고민을 들어 보며 공동체 안에서 자녀를 자라게 하는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더불어 필립전도사님께서 저희 모임에서 하는 이야기를 생방송으로 목사님께 전송한다는 의심 아닌 의심도 받으신 하루였습니다. (고센은 목사님 성토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각자 새로운 사역을 맡은 고센 식구들...
어색하지만 서로에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어설프지만 처음 소식전하는 고센지기였습니다.
신선한 글 계속해서 기대합니다. 목사 욕해도 좋으니 욕하고 시험들지는 마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더욱 경험하는 고센이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계속 쭈~~~욱 올려 주시고 열씸히 구독하겠습니다.
고센 목장 좋습니다. 홧팅 !!!
고센목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