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푸른 초장에서 새로 뛰어 놀게 된 신입양가족입니다.
(사실 글 한바닥 다 써놓고 사진이라도 한장 첨부할까..싶어 디카 꺼내서 연결하고.. 시간을 좀 끌었더니 자동 로그아웃이 되는지.. 글이 등록이 안되어서.. 그냥 잘까..하다가 다시 생각을 되짚어서 글을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T.T 휴우~~)
목장 탐방은
교회 식구들을 잘 모르는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신기하게도, 목장 모임을 다녀오면 교회에서 그분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인사할 분들이 한 주 한 주 지날 수록 늘어가는게 좋았습니다.
다만, 목장을 정하고 나니 다른 목장 분들께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어 교회에서 마주칠 때 마음이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용서하시고 시간이 흐른 후에 그 때 안온게 정말 다행이었어.. 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 ^
따뜻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큰 사랑으로 맞아 주셨던 목장의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목장을 방문하기 전까지
저, 신랑한테 큰 불만없던 사람이었는데요
목자님들이 모습을 보면서
신랑한테 은근히 불만이 생길려고 하는게
목장 탐방의 유일한 부작용입니다. ^ ^
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해 나가는 푸른초장
만들어갑시다!^^*
ㅡㅡa 차한잔 하자고 하셨으니 기다리겠습니다...*^^*
푸른초장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성장이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