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 해 첫 목장 모임..
아이들까지 대피(?)시키며 했던 첫 모임과는 달리 새 가족 탐방 가정이 두 가정이나 있어 시끌 북적 거리는 모임이었습니다.
결혼 1년차 함광남-백유진 부부와 결혼 3개월차 조희종- 박운진 부부가 새 가족 탐방을 하였는데, 젊은 신혼부부 두 가정의 참석으로 갑자기 목장 모임의 평균 연령이 어려지는(?^^) 모임이었지요!
새 해 첫 목장 모임답게 맛있는 떡국을 준비해주신 목녀님...지단까지 정성스럽게 올려져 있어 더 맛이 있었습니다.
식사 후 말씀 묵상 및 나눔의 시간..
선한 의도에서 시작되었던 바리세인이라는 집단이 변질되어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집단이 되어버린 모습을 보며 우리안에 그러한 모습은 없는지 솔직하게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 주간도..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삶 ...하이테크와 하이터치가 균형있게 존재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목원들의 하루 하루가 되길..기도합니다.
목자가족이 모두 감기몸살에 시달려서.. 많이 챙겨주지 못하진 않았는지..^^; 그래도 참석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던 모임이었습니다. 함광남씨의 솔직담백한 모습 아주 신선했고요, 아내 백유진씨도 자연스럽게 대화할수 있도록 마음문 열어준것같아 감사했습니다. ^^ 조희종샘의 호탕한 웃음도 기억에 남을만큼 멋있었습니다. 박운진샘은 과일도 이쁘게 깍던데요?!^^ 늦게 남아 뒷정리해주신 송정선씨 박순정씨 감사드려요~! ^^ 아쉽게 김혜영집사님가정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담주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성실하신 주님을 저희도 닮아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