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대륙횡단 소감
이번주 칼럼은 캐나다 대륙횡단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교회 청소년들의 소감을 싣습니다. 인터넷이 여유치 않은 관계로 국제 전화를 통해 목사님께서 부르시고 제가 컴퓨터로 입력시켜 올리는 글입니다.
- 7월 26일, 조동빈
짐을 싸는데 처음에는 힘들고 하기 싫었지만, 작은 일이라도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목사님 말씀을 듣고 생각을 바꾸었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긍적적으로 일을 하니 모든 일이 솔직하게는 힘들었지만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 - 7월 27일 박태민
오늘 거대하고 웅장한 캐나다의 자연을 보니 하나님의 위대함과 나를 돌아보는 뜻 깊은 날이었다. - 7월 26일 김종길(미포교회)
캠프장에 도착해서 땔감을 준비하기위해 외국인에게 물어보고 인사도 하니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은 실수를 많이 해서 기분이 찜찜했지만 내일은 잘할 수 있을 것이다. - 7월 25일 이한빈
또 끝이 없는 대 평원을 계속 간다. 참 땅이 넓다고 생각했다. 우리 한국도 조금만 땅이 더 컸으면 .......지금은 된장국이 먹고 싶다.
- 7월 27일 김태준 (시민교회)
헬기를 처음 타보았다. 완전 신기했다. 사실 그 때 조금 우울 했는데 기분이 확 살아났다. 비행기랑은 또 다르게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땅 아래의 모든 것은 장난감 같았다. - 7월 27일 권혜정
루이스 레이크에 갔다. 그 호수는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왔다. 통째로 배경을 짤라 가고 싶을 정도 였다. - 7월 26일 김진주.
텐트에서 자고난 아침, 나는 조금 일찍 깨어났다. 목사님께서도 별로 못 주무신 것 같다. 그때 텐트에서 나와 구름을 보니 그림 같았다. 아침을 먹고 도착한 에메랄드 호수는 정말 에메랄드 빛을 가진 환상적인 호수였다.
-7월 26일 류종훈
대평원이 펼쳐진 길은 너무나 멋졌다. 조금 전 록키에서 봤던 그 많은 산들은 어디로 갔을까? 나는 너무 신기해서 계속 뷰티플 원더풀 하면서 소리치고 외국인이랑 대화도 나누었다. 외국인이랑 대화하는 것은 너무 재미있다. 1시간 동안 계속 프리토킹만 하고 싶다. - 7월 27일 최하림.
건강하고 안전한 일정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박종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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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문
- Jan 19, 2038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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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첩을 펼처보게 하는 주일 아침 건강한 모습으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시는 목사님 전도사님 함께하는 팀원여러분 이제 8월의 뜨거운태양 만큼이나 뜨겁고 아름다운 시간이길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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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금환
- Jan 19, 2038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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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말씀을 쫒아 순종하고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자연의 위대한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것임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안전운행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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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Jan 19, 2038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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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시죠?주님의날 잠시들러봅니다..한마디로 부럽다. 모두 강건한 모습으로 입국하길 기도합니다.목사님과 일행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