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단동선 선교의 삶 7주차 소식을 들고 온 앙헬레스 목장 문은세입니다!

오늘도 아침 기도회 후 GMK실에 모여 선교의 삶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대표 기도와 묵상 나눔은 김동호 형제님이 섬겨주셨습니다!

삶에서 나타나는 자신의 부족함과 약한 부분을 숨김 없이 나눠주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지고, 말씀을 통해 변화해가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선교 다짐은 네팔로우 목장의 이수인 자매였습니다!

짧지만 누구나 삶을 살아가며 겪을 법한 시련과

진정성 있는 다짐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 선교간증은 두마게티 목장의 정세영 자매였습니다!

선교지에서 받은 은혜가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 어렵다는 부분이 공감이 됐습니다.

일상에서도 받은 은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을 계속 만날 수 있도록,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선교에 대해 기대하는 바를 적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선교를 다녀온 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기대들은 선교지에 가면 충족 되지만, 설사 그렇지 않다 해도 선교지에서 어떤 걸

경험하고 돌아올지, 어떤 은혜를 받게 될지, 어떤 하나님을 만나고 돌아올지.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고 기대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선교를 다녀온 다음에 확인했을 때 전부 이루었다면 정말 좋겠죠?

마지막으로, 저희 필리핀 팀 티셔츠 디자인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마게티 목장의 천호진 형제가 열심히 섬겨주었습니다.

가이드북과 현수막 디자인도 살펴보았는데, 다음에 공개되는 날까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선교의 삶이 벌써 절반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선교지에서 경험할 것들을 소망하며 한 주 한 주 나아가는 필리핀 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