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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길게도 끌었습니다.. ㅠ^ㅠ

이제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


바로 시작합니당 ㅎㅎ!!



으아아아아 ~~

누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했나요..

정말..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ㅠㅠㅠ!!!


많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싱싱야의 마지막날이자 주일 아침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


재작년 싱싱야를 다녀왔던 싱글들이 '이곳 조식은 환상적이다' 라는 말을 아낌없이 해주었기에

그래, 얼마나 맛있겠나 하고 모두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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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센터 로비를 지나.. 우리를 반겨준 조식식당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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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WWWWWWWWWWW !!!!

빨리 너무 멋있다고 말해주세요...!!!!!!


통유리로 식당 내부를 꾸며놓아 아름다운 호수와 맑은 하늘이 한눈에 보이는 식당이었습니다 !!!!

이렇게 예쁜 곳은 처음 와보는 것 같아서.. 과연 조식 맛은 어떨지 설렘이 가득했었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취향대로 담은 조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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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그 때의 맛이 생각나는 것 같아 군침이 도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 ㅎㅎ

모든 싱글들이 다섯접시는 뚝딱 했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ㅎㅎ 하하하




그렇게 두둑하게 배를 채우고,

역시 또 다른 싱싱야의 꽃이라고 할 수 있지요 ?


강당에 다시 모여 '나는 강사다'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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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하나 빠짐 없이 싱싱야의 소감을 진지하게 적어내는 싱글들, 그리고 VIP들 !!

이 시간만큼 아름다웠던 시간은 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진으로 한명 한명 담아보긴 했는데 늦게 찍은 탓에 빠진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빠진 사람도 찍힌 사람도, 모두의 마음에 기억되고 있으니

너무 섭섭해 하지마시고.. 이 사진은 감상만 하는걸로 해요 ㅎㅎ..!!!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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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느낌과 마음들을 모두에게 나누던 우리 싱글들의 모습 !!

모두 다 감동적이긴 했지만 한 VIP의 소감이 제 머릿속에 깊게 남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대회를 포기한 채로 방문했던 싱싱야, 

하지만 그런 큰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보다 더 귀한 가치를 얻게 되었다고 하셨던 형제님 !


또 이 형제님 뿐만아니라, 여러 VIP들의 소감에 감동을 받기도 하였고,

정말 이 싱싱야가 얼마나 값지고 아름다운 것인지 또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는 강사다 시간도 마무리가 되고,

주일 아침이니만큼 다 같이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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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할 법도 한 VIP들도 웃고 박수치며 따라해주었던 찬양을 시작으로,

신근욱 목사님의 따뜻한 설교 말씀은 모두의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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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으로 '광야를 지나며' 라는 곡을 불러주었던 허주연 자매덕에 그 감동은 배가 되었지요 ^___^




마지막으로~~~ 

싱글장년에 대해 모르는 VIP들이 아직 많을 것 이라고 생각했던 박태민 형제님께서,

깜짝 영상을 또 만들어주셨는데요 ?ㅎㅎ

너무 너무 아쉽게도 영상 사진은 없지만 (태민 형제님이 댓글에 링크 달아주실겁니다 ^^)

짧은 시간에 행복하게 웃기도 하고, 우리 자신들도 몰랐던 싱글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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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에 힘써주신 박태민 형제님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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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박 2일 간의 싱싱야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번 싱싱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싱싱야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모두가 행복해서 끝나지 않길 바랬을 수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참여하지 못한 VIP들,

초대는 했으나 참석하지 못한 VIP들, 더 많은 일들을 하지 못했다는 여러 아쉬움들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 우리의 싱싱야는 끝이 아닙니다 ^_____^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저희가 싱글장년인 이상 끝나지 않는 싱싱야 !!!!!!!

이번 싱싱야를 마치며 아쉬움도 많겠지만,

또 미래의 싱싱야에 대한 기대감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직 여운이 가득하지만 우리 추억으로 잘 남기는 걸로 해요 !!!ㅎㅎ ><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많은 VIP들의 마음을 움직여주시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순간 순간을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 더 영혼구원에 힘쓰는 다운공동체 싱글장년이 될 수 있길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___^


짧고도 긴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제 정말 물러갑니다 !!

2017 싱싱야 '오아시스' 화이팅 !!!!!!!! 싱글장년 화이팅 !!!!!!!!!!!



모두들 안녀엉~~~~ ㅎㅎ

  • profile
    • 성수
    • Nov 28, 2017
    필력이 정말 장난아니시네요!
    다섯편의 긴 글과 사진 올리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교회 교인모두가 싱싱야에 함께 한 듯한 느낌이네요^^
  • profile
    5탄까지 생생한 싱싱야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100여명의 싱글장년들이 하룻밤을 보낸 싱싱야는
    정말 광야 속의 오아시스였군요~~
    목마른 영혼들의 목을 축이는 은혜의 샘물!!
    그 밤을 기억하고 그 시간을 그리워하며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도합니다.
    광야가 끝나는 날까지~♡
  • profile
    • 리미
    • Nov 29, 2017
    그때의 즐거웠던 마음과 감동이 생생하게 기억나게 해주는 후기 감사드립니당
  • profile
    이 많은 사진을 이렇게나 깔끔하게도 올리다니.. 지인아 열 일 했구나^^:
  • profile
    한명한명 사진속에 담은 모습을 보니 지인자매님 많이 준비하신듯 ㅎㅎㅎ 그때의 그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 profile
    한동안 멈추었던 시상이 떠오르는 귀한 "나는 강사다" 시간이였어요.
    같은 시간을 보내도 방점이 다른 것이 늘 신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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