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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조영옥
  • Aug 23, 2025
  • 43
  • 첨부2

 

안식월을 가졌던 목자, 목녀님이 복귀 하셔서 너무 좋은데~

그동안 대행 목자 목녀님의 역활을 멋지게 해 주신

유영종, 김태숙 집사님  두분을 떠나 보내야하니 너무 아쉽고 속상합니다ㅠㅠㅠ

"하나님~ 정녕 이것이 답입니까?" 하고 질문도 하게 됩니다~ㅠ

계모임이 아닌 영적 구원을 위해 모인 우리이기에 아름다운 작별로 순종하기로 합니다

 

가시기 전에 아름다운 추억 하나 마음에 담기로 하고 어제 경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시원한 냉면집에 도착했습니다.

연예인들이 먹으면서 맛있다며 엄지척하는 동영상들이 TV모니터 속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대를 가득 담고 한젓가락 가득 떠서 입안으로 꿀꺽~ 으으음음~~  하는 의성어가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오네요~^^

따뜻한 육수와 함께 먹으니 약간 자극적이던 맛을 중화시키면서 더욱 먹는 속도를  더하게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게 먹는 식사 한끼~ 이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KakaoTalk_20250823_095755943.jpg

 

첨성대 쪽으로 걸어가니 넓은 잔디밭이 쭉 이어져 마음이 탁 트이게 합니다.

하루종일 받은 스트레스가 저절로 내려가는 듯합니다~^^

첨성대 앞에서 단체 사진도 한장씩 찍고~

주변을 둘러보니 해바라기며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1.jpg

목자, 목녀로 파송가시는 두분의 다정한 모습도 한장 남기고~~ 

남는건 사진뿐이다면서 인생컷 건지기에 열중했습니다.

그리고 십원빵도 먹고~ 카페에서 시원한 빙수와 아아로 지친 몸을 달래고 돌아오는 길에 쫀뜨기로 마무리~~^^

 

집사님이 정성껏 차려 주신 맛있는 밥상이며, 궂은 일 마다 않고 먼저 나서서 손수 보여주신 리더쉽들은

스리랑카 조이 목원들 가슴에 깊이 남아 있겠지요~

두분 가시는 목장에서도 잘 리드하셔서 영원 구원의 열매가 가득한 목장이 되시길 쭉~~응원합니다~!!!

유영종 목자님~ 김태숙 목녀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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