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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예진
  • Aug 18, 2025
  • 44
  • 첨부26

송상율 초원 입니다~
8월 10일(주일)에 경북 청도의 생미교회로 초원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펼쳐진 청도의 풍경은 마치 소풍 가는 듯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장로님과 권사님은 아웃리치 초기부터 지금까지 생미교회를 계속 방문해오셨다고 하는데,

교회 곳곳에 그동안 초원 식구들의 손길이 묻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환영과 예배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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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초원 식구들이 반갑게 맞아 주셨고,

생미교회의 윤영환 목사님과 사모님께서도 건강이 좋지않으심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저희를 환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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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간에는 윤영환 목사님의 인도와 설교, 송상율 장로님의 기도,

그리고 사이공 목장의 특송으로 은혜가 넘쳤습니다.

저희 목장이 준비한 특송은 ‘은혜’였는데,

마침 목사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찬양이라 하셔서

모두 함께 다시 한 번 불러 드리며 더 큰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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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식탁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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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사모님과 성도님들이 정성껏 준비하신 음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싱싱한 채소, 깊은 맛의 국, 그리고 정갈한 김치까지 — 모든 음식이 은혜로웠습니다.
“사모님도 앉아 식사하세요~”라고 말씀드렸지만,

사모님은 끝까지 환하게 웃으시며 저희를 기쁘게 섬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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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교회의 초기 모습  /   테토남 예수님  (^o^)  /   빈티지 재봉틀

교회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ㅎㅎㅎ 

 

 

초원모임 _ 나눔과 기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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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목원들은 먼저 울산으로 돌아갔고, 목자·목녀·목부님들은 남아 초원모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삶과 가정, 일터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중보했습니다. 

 

이 시간은 단순히 아웃리치의 마무리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여정을 함께 확인하고 이어가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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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초원 모임이 믿음의 세대와 사역을 든든히 세워가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송상율 초원 아웃리치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다시 청도로 초원 나들이를 떠나 보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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