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여기가 어디고 멋지네!(르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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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은 두동 임집사님 댁에서 시원한 국수를 준비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로 인해 옥상에서 삼겹살 구이한판으로 메뉴가 변경이 되었네요^^
잘 생긴 사랑이가 반겨주고 옥상엔 멋진 텐트와 밭에서 갓따온 상추.오이.고추. 지형씨가 준비해온 시원한 묵사발로 상다리가 부러지겠네요^^
두팔 걷어부치고 임쉐프님이 팬에 고기촥! 김치촥! 호박.감자 촥촥! 지글거리는 소리에 침샘폭발하고 먹어도 된다는 소리에 모두 젓가락이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배가 부른데, 마지막이 또 남았죠 ..진리의 볶음밥!
그걸또 다먹어 치우는 ..ㅎㅎ
배가 불러도 또 할건 해야죠 옥상 바람이 차서 방으로 내려와서 찬양부터 나눔 성경공부 기도까지 하고 밤이 깊어 헤어졌습니다.
7월20일 주일 예배후 목자집에서 모였습니다
엄마가 태국으로 단봉선을 가고 막내인 준이가 할머니를 따라 목장에 함께 했답니다.
폼이 목원 같지 않나요?
의젓하게 앉아서 찬앙할때 박수도치고 웅얼거리고, 간식도 어찌나 잘 먹는지 장난 꾸러기 이모할매?는 준이 볼을 가만히 안둡니다^^ 나눔시간에는 잘 자줘서 너무 기특합니다!
준이 때문에 많이 웃고 나눔도 풍성해지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모여서 감사했습니다
방학중인 자매와 vip들이 함께 할수 있는 기쁜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