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약함이 강함되는 능력을 경험하는 중(강진구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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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초원 모임 이후 소식을 올리지 못했는데-
금새 7월이 돌아왔습니다.
6월에는 교회에서 오랜만에 피자&치킨과 상큼한 과일로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무거동 큰 손 이현섭 목자님, 이경자 목녀님께서 다양한 피자 맛을 볼 수 있게 많이 시켜주셨어요.
치킨도 양념, 후라이드 고민없이 둘 다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두분께서 집에서 오픈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주셨는데요~
영업에 필요한 전산 자료가 싹~ 사라지는 일이 있어서 너무 당혹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셨지만,
마음을 잘 추스리고 수기로 하나하나 작성하시는 수고를 감당해주셨습니다.
가정에서 모이는 것이 가~장 베스트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사역의 자리에 머물러 주신 두분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시원한 공간에 모일 수 있음에,
삶을 나누고 기도 요청할 수 있음에,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했던 6월의 초원모임이었습니다.
7월의 초원모임은 필립전도사님의 이사한 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미니멀을 실천하시는 듯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집을 오픈해서 모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하시는 전도사님!
이사 선물로 금일봉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저희를 위해 아구찜 맛집에서 아구찜을 직접 포장해오셔서 맛난 식사를 대접해주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직접 원두 갈아 내려주신 커피의 향과 부드러운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전도사님의 요리 실력을 못미더워서는 아니고, 문타현-조은미 목녀님께서 닭계장도 싸오셔서-
정말 몸보신 제대로 했네요~^^ 모두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나눔을 하다보니 개인의 연약함, 목장의 어려움을 고백하게 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7월 첫주 식당봉사였는데- 사역으로, 아파서 참석이 어려운 분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식당 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했습니다.
언제 어느때나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한 사단의 공격에 우리의 마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간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길, 고통의 길, 인생의 가장 쓴 경험을 하는 와중에도 하나님께서는 회복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생각지도 못한 관계의 열매를 맺어가는 감사의 고백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단동선을 앞두고 계신 필립전도사님~ 안전하고 건강하게 주님의 시선과 마음 가득 담아 잘 다녀오셔요~
사역도 많으신데 늘 씩씩한 여장부 드보라 같으세요
기사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 목녀님을
우리 아버지께서 누구보다 사랑하시리라 믿습니다.
강진구 초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