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전 미얀마 껄로 목장 회식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VIP 은진 자매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고기집으로 잡았습니다.

30년 넘게 해오신 사업장이 재개발로 인해 7월을 끝으로 마지막 영업을 합니다. 류 기자가 잘 섬겨서 어머니가 은퇴하시면 교회로 초대 해보려 합니다.

함께 기도 해주세요~~~^^

‘맛있는 횟집’에서 만난 영철,정아 집사님 VIP 민석 형제도 참석하고, 류기자 VIP 은진 자매도 참석한 목장 회식 아주 좋았습니다.

 민석 형제는 목장에 관심을 보이며 아주 편하게 다가와 주어 감사했습니다. 은진 자매는 고집이 쫌 쎄요. ㅋ 최근 여러번 목장 식구들과 만남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목장 식구들과 만남을 불편해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어제는 비가 무섭게 쏟아졌습니다.

폭우도 목장 모임을 막지 못하지요 ㅎㅎㅎ

폭우를 뚫고 온 목원들을 위한 목녀님표 음식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떡볶이도 있고, 김치찌개도 있고, 샌드위치도 있네요. ㅎㅎㅎ (취향대로 먹기)

지난주 유주 자매 생일과 유나 생일을 같이 축하도 했습니다.

단봉선을 다녀온 자녀들의 변화에 감사하고, 만남의 복을 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잘 살아내고 있는 자녀들을 지켜 주심도 감사했습니다.

부모님들이 믿음의 자리를 잘 지켜 내고 있으니 하나님이 자녀들을 통해 복 주신다는 것을 보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힘든 시간을 목장 안에서 잘 견디고 이겨내고 있는 유주 자매의 변화들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 인도네시아 단봉선에 합류하는 진성형제,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다녀오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복을 받는 목장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