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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래나
  • May 25, 2025
  • 33
  • 첨부20
어린이 목자들이 세워지고  어린이목장을 시작한지 1년이 넘어갑니다. 감사하게도 서대구교회에서 어린이목장 탐방을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대구에서 울산까지 와주셨습니다.


탐방오신분은 어린이 목자 최이레, 전하진, 윤해식 어린이와 허은혜 전도사님, 최희진 목자님, 권신영 목녀님,김문주 목녀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식사가 시작되고 평소보다 풍성한 북적거림에 저녁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1인가구가 많은 시대에 가정에서 이런 인구밀도를 경험하는 것은 축복아닐까요~? 취향에 맞게 음식을 고르며 식사한 뒤 찬양과 올리브블레싱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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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찬양을 섬겨주신 이상희 외 김동호와 어린이밴드에 감사드립니다. 

올리브블레싱에선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각자 자리에서 일어나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색하지만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눠주는 아이들을 보니 힘들어도 매주했던 이 시간이 얼마나 값진 훈련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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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블레싱 나눔 후 부모와 자녀의 기도시간은 하나님께서 부모인 우리도 회복시켜 주시는 시간입니다. 아직은 부모의 생각에 필요한 기도를 하게 되지만, 자녀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하길 원하시는지 알아가는 이 시간이 참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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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교회에서 탐방오는 친구들에게 도움되는 시간이 되고자 어린이목자, 부목자, 목원들이 함께 어린이목장 규칙을 조금 수정하였고  구석에 모이더니 "나는 긴장하지 않는다~" 를 작은소리로 함께 외치고 시작되었습니다. 귀엽고도 재밌게 긴장을 푸는 모습에 웃음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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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목장을 지켜보시던 최희진 목자님께서 정말 잘한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멀리서 오시는데 어떤 도움이 될수 있을까 생각하고 함께 은혜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했는데 먼 걸음에 열매가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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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3,4,5세일때 정신없이 이어지는 목장모임에 여기는 어디인가... 아이들 소리에 나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앉아라, 조용히해, 뛰지마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이것이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던 시간들이 훌쩍 지나니...아이들끼리 문제를 해결해 보려하고, 어린이 예배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가고, 어린이 목장시간을 기다리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양육하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탐방와준 서대구교회 최이레, 전하진, 윤해식 어린이를 축복하고 어린이목장이 잘 정착되길 기도합니다.





  • profile
    여러모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매주 이름이 바뀌는 밴드와 찬양의 풍성함이 참 부럽습니다.
  • profile
    자녀들과 함께 섬기며 자라감에 감사입니다
    서대구 교회 가운데 어린이목장이 잘 정착도어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유 기자님의 빠르고 생생한 소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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