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미니연수와 함께한 모임 (박찬문 초원)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05.jpg [File Size:154.7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06.jpg [File Size:170.6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07.jpg [File Size:153.4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08.jpg [File Size:177.2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09.jpg [File Size:156.7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0.jpg [File Size:169.2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1.jpg [File Size:145.4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2.jpg [File Size:151.0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3.jpg [File Size:152.4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4.jpg [File Size:155.0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6.jpg [File Size:136.1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7.jpg [File Size:134.5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18.jpg [File Size:134.0KB]
- 다운로드: De_Re_KakaoTalk_20250317_091421583_03.jpg [File Size:227.4KB]
세번째 모임은 저희 박찬문 초원이 이번 미니연수(2기)의 섬김초원 차례가 도래하여 안양성서침례교회에서 오신 김경록 목사님과 이초설 사모님과 함께 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모임은 초원 기자가 속한 말레이시온 목장에서 섬겨주셨는데 평소 총목자 모임이 끝난 주일 저녁이 아닌 미니연수의 일정에 맞춘 토요일 저녁으로 하루 일찍 모이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행사가 있는 날은 아침부터 부산을 떨고 난리가 났을텐데 낮잠까지 푹 주무시고 오후 느즈막이 조리 불을 올리시는 목녀님을 보며 비록 목녀가 된 지는 2년차에 불과하지만 오랫동안 가정교회의 시스템에 몸담고 있었던 것 만으로도 자연스레 트레이닝 된 다운공동체교회의 리더 육성 시스템의 훌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일 메뉴는 특별히(?) 수도권에서 오시는 미니연수 목사님 부부를 위하여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했다는 언양의 특산물 중 하나인 떡갈비를 준비했습니다. 왠지 떡갈비와 푸실리와 감자튀김은 조합은 전혀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지만 편견이 없는 성품의 소유자였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목녀님의 편견 없는 메뉴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막상 플레이팅을 하고 나니 그럴싸해 보입니다. 뜬금없지만 이 자리를 빌어 평소에 요리 시에 구경만 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목원들을 좋은 것으로 먹이시려 애쓰시는 모든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에게 에둘러 감사인사를 표해 봅니다.
평소와 같이 애찬을 하고 초원의 교재를 시작합니다. 세번째 모임이지만 모임의 구성원이 늘어나고 또 미니연수를 통한 새로운 만남의 복도 허락하시니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사실 본 목자는 이번 모임을 준비하며 그간 수용해보지 못한 최다인원(14명)을 한번에 소화해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조금 있었지만 순종을 기반으로 기도로 간구한 것들이 모두 응답받아 감사입니다. 급하게 구매한 벤치 의자도 빠르게 배송되고 손이 느린 저희 부부의 약한 곳을 아시고 일찍 도착하여 도와주신 초원의 구성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앞길 112에 위치한 카페헤일로에서 특별히 협찬해주신 디저트도 감사합니다. 한입을 깨어무니 제 등뒤로 후광이 비치는 듯한 느낌에 왜 상호명을 헤일로라고 했는지 십분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운공동체교회에서 오시면 약 3%의 D/C 혜택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 기사는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예전에 담임목사님께서 기고하신 컬럼에 하나님께서는 평세, 목세, 단봉선, 등을 통해 우리가 이웃교회를 섬기게 하셨고 거기에 더하여 미니연수까지 섬기는 기회를 주신 것은 우리에게도 축복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만 건강해지고 이것을 섬김과 순종으로 흘러 보내지 않으면 결국 독소가 되어 불평과 판단, 비판으로 나아가기에 이웃을 섬김으로서 모두를 유익하게 한다는 목회방침에 초원이 한몫했다는 자부심에 기자의 마음이 홀리해집니다.
근래 우리 교회가 강조하는 우리의 삶이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며 출장 온 사람으로 사역하고 섬김의 본이 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모든 다운공동체교회의 믿음의 동역자들을 응원합니다!
멋진 기자님 감사 합니다~^^
각 목장의 댓글도 다 참여하시고 본인 초원의 기자까지 빠른 시간안에 거침없이!!!
미니 연수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박찬문 초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