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돌아온지 벌써 약 4,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하기 위해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다운공동체교회와 해바라기 목장을 만나 그 모든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나누고, 하나되는것이 힘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 부부는 G30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합니다.

다시 이런 섬김의 기회가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보고 배운대로 목장을 섬기겠습니다.

선교지가 정해지지 않아 이름은 아직 없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만남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카페 헤일로 - 목장을 새로 시작하듯, 아내의 일자리도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슬기 목녀가 겪었던 지난 세월들이 가득 담긴 카페입니다.]

[지난 섬김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G30에서 보고, 배우고, 받은대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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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G30목장 이야기 - 시작!

G20에서 G30으로 올라오는 청년들과, 목녀님의 오랜 VIP 이주온 자매와 함께 목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지금기준(2월 25일) 모든 탐방이 마무리되고, [박창연, 이슬기, 이주온, 방예지, 김슬민, 임정혁, 임혁진] 이렇게 7명이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냄비와 인덕션, 전원콘센트만 있으면 요리를 해내는 신기한 재능(?)이 있는 목녀님입니다.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일마치고 정말 뚝딱 만든 파스타입니다. 음... 우리 그냥 디저트 카페 말고 음식점을 할까요?]

[이주온 자매님이 직접 만들어온 마카롱. 우리 목장은 기술직들이 많네요... 금수저, 흙수저도 아닌 일명 삽수저들]

[아직 탐방이 다 마치지 않은 날이라, 자매님들만 모였네요. 카페 헤일로에서 목장모임을 가졌는데, 나름 레스토랑같던 특별한 분위기가 좋았네요 ㅎㅎ]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 목장, 앞으로 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