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무거동 맛집에서 기도응답 맛집인 초원을 꿈꾸다(강진구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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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맛집, 저는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눈꽃을 나누다' 에서 만찬을 즐기며 기분좋게 모임을 열어봅니다.
원래 주일은 영업을 안하는데,
이현섭, 이경자 목자 목녀님의 찬스로 아들 기욱형제의 식당을 통으로 빌렸습니다.
정말 통크십니다^^
주일에 쉬고싶을텐데 저녁식사준비로 수고해주신 기욱형제님과 지인분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전도사님께서 희생하셔서 찍은 단체샷인데, 몇분 얼굴이 안보이네요^^
다시 단체사진 올려봅니다^^
정말 맛있었던 저녁식사~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 서비스에 저희는 맛있게 먹기만 했네요~
엄마와 떨어질 수 없다는 두 자녀 덕분에 저는 잠시 따로 앉아 아이들 케어를 해봅니다.
인승이가 고기를 좋아하는데, 나중에 고기를 거절할만큼 배부르게 먹여주신 이현섭, 이경자 목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기에 치즈를 얹어 먹으니 살살 녹네요. 장미 냉면으로 입가심도 해보고, 짬뽕맛이 물씬 나는 해물라면과 볶음밥을 배가 불러 남길수 밖에 없어서 얼마나 아쉽던지요.
부른 배를 진정시키며, 찬양을 불러봅니다.
어디 이동하지 않고 바로 모임을 할 수 있으니 편안하고 감사하네요.
ㄷ
함께 부모님과 동행해준 아이들은 각자의 시간을 보냅니다.
초녀님 덕에 주안이는 아주 신이났습니다.
끈적이가 있어 창문에 잘 붙는 스파이더맨 장난감 덕분에 모임 내내 혼자서 잘놀아주더라구요.
한달이란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진구 초원 내에 가장 감사했던 것은 경미 자매님 남편이신 홍찬 형제님께서 세례를 받은 일이었는데요.
세례이후 홍찬 형제님께서 하나님께 더 의지하며 지내고 계신다는 소식이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능력을 믿고 구하며 맡길때 우리 모두가 아멘! 할렐루야! 하며 기뻐할 소식들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목장 마다 크고 작은 변화들의 소식을 전해들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음을 고백해봅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연약함과 아픔이 도리여 약재료가 되어 목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간증하는 목장이 되기 위해 더 기도의 자리에 머물자고 또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무엇을 기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나눈 기도의 제목들이 글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입술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전달되길 간구해봅니다.
강진구 초원의 초원모임이 기도맛집으로 소문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다음 초원모임때까지 열심을 내주실 우리 초원의 목자목녀님의 한달 사역을 응원합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간절함이 예수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거라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상관시킬때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듯,나그네 인생길 영원한 본향을 바리보며 오늘또 그 자리에서 화이팅 입니다.
기도와 섬김가운데 한해 동안 기도 응답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