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따끈따끈한 신상초원입니다. (박찬동초원)
안녕하세요.
초원교체에도 기자로 살아남은.. 박찬동초원의 권병훈기자입니다.
저희 박찬동 초원은 초원지기목자님댁에서 첫 초원모임을 하였습니다.
거하게(?), 맛나게 초녀님이 해주신 샤브샤브를 먹고,
초원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모임때는 각 목장별로 질문을 하나씩 하고 그 질문에 대해 각자 답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 질문은..
1.생애에서 가장 추웠던 때, 가장 따뜻했던 때는? 신기하게도 거의 모든 분들이 가장 따뜻한 순간을 "지금"이라고 하셨어요.
2.목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 서로의 아픔을 말그대로 나누는(나누기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3.생일이 언제인가요? 시간이 늦어져서.. 갑자기 질문이 단답형으로 바껴요..
4.목장 오픈 순서은 어떻게 되나요? 이 질문이 맞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 질문 역시 남은 시간이 없어서..^^
이제 처음 만났지만 오랜 알던 사람들처럼 따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박찬동초원의 첫 초원모임을 축하하는 '초원축하노래'도 불렀답니다~
따뜻하면서 풍성한 박찬동초원되길 기대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