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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종원
  • Jan 01, 2025
  • 87
  • 첨부15

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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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마지막 토요일 목장으로 목녀님의 솜씨가 드러나는 메뉴였습니당. 

호구마! 넵 고구마가 정말 맛있었는데 원래 다들 껍질까서 드시는 가요.... 유일하게 저만 껍질 째 다먹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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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맞이 설레발 간식으로 준비해봤는데 

흑임자 도넛을 혜령이에게 권했지만 완고한 거절을 당했습니다. (너도 언젠간 나이 먹으면 먹게 될꺼다....)

 

 

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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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파티와 목장 모임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목녀님의 수고가 너무 잘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수제 함박스테이크가 참 맛있었습니다 🤤

항상 푸짐하게 먹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그것이 가능하도록 수고해주시는 목자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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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선물도 준비를 했습니다! 

번호 추첨으로 선물을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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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양손 무겁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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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 취향을 저격한 설거지 게임을 준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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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 사람이 9명이기 때문에 정답은 '구명보트' 입니다. (껄껄껄..)

넵. 이런 식의 퀴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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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참석한 은솔 자매와 VIP 주관형제, 채환이, 은영 자매님도 함께 한 24년 마지막 목장 모임이라 더 뜻 깊었습니다. (앞에는 점점 장난꾸러기가 되어가는 예쁜아이들입니다)

마지막 목장을 VIP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더 잘 섬길 수 있는 목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4년 마지막 기사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고민을 하다 친구와의 일화를 나누고 마무리를 하려합니다.

 

 

'다들 조금씩만 더 행복해지길

 

큰 행복이 밀려와

빠져나가는 순간이 오면

공허함이 너무 크니까

 

조금씩 행복해져서

스며드는 행복이 멈추고

조금씩 마르게 되더라도

다음 행복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행복할 수 있기를.'

 

제가 쓴  글에 대한 친구의 대답은

 

'우리가 친구인 이유는 별게 아닌 우연들에 행복해지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렇지만 너에게 큰 행복이 찾아오더라도 공허함이 찾아올까봐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기도할게' 였습니다.

 

어떤 24년을 보내셨는지 제가 감히 다 알 수는 없지만

25년은 작은 행복과 큰 행복 모두 찾아오는 삶이 되길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4년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에라리온이 있었기에 최선의 24년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목자, 목녀님, 목원들, VIP들께 감사를 드리며🥰

25년도 기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profile
    오아ㅏ 시에라리온 멋집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여 감사하네영~~~~!
  • profile
    이야~~~
    멋집니다.~~~ 2025년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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