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무 알콜 사이다와 기도 살생부가 있는 두동 소풍(스리랑카조이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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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목장 소식을 올립니다.
10월 26일 저희 스리랑카조이목장이 기다리고 고대하던 두동 소풍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자칭 타칭 마음이 이쁜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항상 기쁨이 가득한 조이 목장, 이 날도 기쁨 가득 감사
가득한 두동 소풍이었습니다.
사모님의 음식 솜씨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맛있는 고기를 구워주시느라 땀을 흘리시면서 고기를 굽고 계셨습니다.
늘 그렇듯 다이어트의 결심은 내일부터 하늘 걸로 하고 허리띠 풀고 한번 먹어 볼까요?
우리 스리랑카 조이 목장의 쿨 한 큰 언니이신 정남숙 성도님께서 무알콜 사이다를 외치셔서 또 한바탕 웃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아직도 알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셨어요????
아뇨~~~ 아뇨~~~~
당연히 끊었지요~~~ ㅎㅎ
이제는 먹고 싶어도 안넘어가서 드실 수 없다는 푸념(?)을 늘어 놓을 정도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ㅎㅎ
맛있는 음식은 행복입니다.
목사님께서 구워주시는 숯불 바비큐는 고기를 싫어 하시는 우리 유집사님 마저 두 손 들게(?) 만드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모임을 시작해 볼까요?
다 함께 하나님을 먼저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
지난 추수감사주일 간증집회에 대한 소감도 나누고 ~~~
바쁘신 중에도 목사님께서 두동 소풍을 계획하신 것은 성도 한 사람 한사람에 대한 관심이었다는 것을 이번 시간을 통해 또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언제부터 출석했는지, 다운공동체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면서 감사한 제목과 소감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대부분 조혜련 집사님의 성경통독에 대한 도전과 기도 수첩에 대해 도전을 많이 받아서 적용을 하였습니다.
저는 기도 살생부(?)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문타현 목사는 기도 살생부(?)도 만들겠다고 ㅎㅎ
목사님이 이 목장 이상하다라고 하시네요 ㅎㅎ
이렇게 다양한 은혜와 감사를 나누며 두동 소풍을 마쳤습니다.
목사님 부부의 애씀과
또 늘 목장을 위해 기도하며 품으시는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의 기도 제목을 자신의 일로 가슴에 품고 밤잠을 설치시는 목원들
그 속에 소속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고 있는 저와 더불어 모든 목원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인것 같습니다.
다음 목장모임이 기대되고 또 언제 돌아올지 모를 두동 소풍을 기다리면서
하루 하루 잘 살아내는 스리랑카 조이 목장이 되길
기도하면서 소식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하는 나눔 속에서 그동안 몰랐던 일들도 새롭게 알게 되고
목원들의 간증들로 인해 다운공동체교회와 목원들을 더 사랑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생생한 소식 전해주셔서 그날의 감동이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