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낭만 끝내주는 아웃팅..!🍖🎇(앙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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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헬레스 목장 기자, 문은세입니다!
저희 앙헬레스 목장은 어제 10/04일 금요일에 아웃팅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진 가을 밤, 함께 모여 고기를 구워 먹기로 한 거죠!
어제는 특별히 미경이의 친구 VIP도 함께한 날이라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7시 30분, 교회로 모여 다 같이 아웃팅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강가 근처다 보니 아무 것도 안 보일 정도로 어두웠어요. 고라니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늦은 시간이 아닌데도 별은 정말 잘 보였답니다! 아름다웠어요:)
화로에 불 붙일 준비하는 목장 식구들!
도착하자마자 후다닥 화로에 불부터 붙였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붙지 않아서 역시 실전은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토치로 열심히 불을 붙이고요..
열심히 불을 붙인 다음에 화로를 수제로 하나 더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준비한 고기를 다 굽기 위해선 화로가 하나 더 있어야 했어요.
수제 화로 제작 중....
근처에서 큰 돌을 주워와서 쌓고, 열심히 수제 화로를 만들었습니다. 고생하신 목자님과 목장 식구들 감사합니다..!
식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부지런한 앙헬레스!
짜잔-!
화로를 만드는 동안 먹을 것도 부지런히 세팅했어요. 쌓여있는 고기를 보니까 갑자기 심장이 뛰기 시작했답니다. 맛있겠죠??😊❤️
고기 굽기 시작!
화로에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석쇠에 삼겹살을 끼워서 뒤집어 가면서 구웠는데요, 진짜 낭만 그 자체..💕
완전 대박 맛있겠다
수제 화로에서도 삼겹살을 줄 지어 굽기 시작했습니다!(화로 생각보다 잘 만들었죠?)
집게가 없으면 젓가락으로(?)
잘 구워진 고기는 접시로 옮겨저서 컷팅에 들어갔습니다. 집게가 두 개뿐이라 젓가락으로 잡고 자를 수밖에 없었다는 웃픈 이야기.
삼겹살 다음엔 목살이지!
삼겹살 먹은 다음에는 큼지막한 목살도 올렸어요. 진짜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에요..! 틈새에 버섯도 살짝 구워보기!
잘 익은 목살 잘라보기
고기가 익으면 잘라서 나눠주는 식으로 분담을 했는데, 고기가 끝도 없이 나와서 도라에몽 주머니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답니다.🤣🤣🤣(그만큼 많이 샀다는 거지~~)
탱글탱글 맛있는 소시지!
참! 저희 소시지도 먹었어요. 줄 지어 익어가는 소시지야 말로 낭만 있는 가을 밤의 정석이 아닐까요?? 바베큐하면 딱 생각 나는 비주얼이라 그런가 봐요.
그렇게 소시지까지 끝도 없이 나오는 고기를 계속 먹다 보니 어느새 그 시간이 되었어요.
구워 먹는 치즈와 마시멜로우
구워 먹는 치즈와 마시멜로우를 구울 시간이 된 거죠!
이렇게 하니까 정말 캠핑 온 것 같아서 분위기가 살더라고요! 사진으론 너무 하얗게 나온 게 아쉽지만..떡 아니고 치즈랑 마시멜로우에요.
틈새에 끼워 넣어 보는 한 컷
언니, 오빠들이 고기를 구워줄 동안 낭랑 18세(?) 저희들은 이런 장난도 쳤답니다. 저희 목장 공식 소두 송현이! 어떻게 저게 다 가려지지..
라면, 라면, 맛 좋은 라면~🎵💕
마무리는 역시 라면이죠? 바베큐에 빠질 수 없는 라면도 끓여서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라면 끓이는 재경 오빠 모습이 라면 광고 같았는데, 보여 드리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ㅠㅠ(연기가 꼭 광고 같았는데..)
불멍하기
마지막엔 다 같이 불 근처에 둘러앉아 불멍을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길 나눴습니다. 목장 식구들과의 추억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서 감사했어요.
바로 앞에는 예쁜 불꽃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도, 고개를 조금만 들면 보이는 밤하늘의 예쁜 별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딱 지금만 즐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소중해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희 앙헬레스 목장이 함께 으쌰으쌰하며 영혼 구원에 더 더 힘쓰는 목장이 되길 바라면서 단체 사진 한 장 놓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