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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조영옥
  • Feb 18, 2024
  • 120
  • 첨부6

이번주 금요일 목장모임은 곽성아자매님의 댁에서 입택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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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드님의 책상을 꺼내서 멋진 부폐식 식당으로 변신시켜 편안하게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날은 형희자매님의 생일이라 미역국도 끓여 주시고 진짜 얼마만에 먹어보는 잡채인지~

연욱이가 진짜 좋아하는데 손 많이 간다고 안 해주는 그 잡채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살짝 얹어서 마음껏~ 배 터지게~ 먹었다는~^^

맛있는 파 김치에~상큼한 도라지 무침, 무말랭이까지~ 내가 무말랭이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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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잘 생긴 두 아드님입니다~^^

훨친한 외모에 자상함까지~~ 두분이 친절하게 셋팅도 해 주시고~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헬스장에 운동 다녀와서는 바로 팔 걷어붙이고 설거지를 뚝딱~ 하시네요~

뉘집 아들인지~ 참~차마네요~~^^ 

 

그리고 식사가 끝난후 스리랑카 조이의 새로운 얼굴~~ 문타현목사님과 조은미사모님이 오셨습니다.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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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목원들이 돌아가면서 간단히 소개하고~ 목사님이 목회자로서 걸어오신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목사님이 오신다고해서 어렵게 느껴지면서 살짝~ 긴장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무 편안했고~

사모님의 밝은 에너지와 진솔한 이야기들이 편안하게 공감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역자로서의 길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아무쪼록 쉼의 시간들을 잘 채우셔서

다시 사역자로서의 길을 걸어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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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드님이 찍어주신 전체샷~~ 한장 올리고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스리랑카 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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