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이 어려운 것?을 해내며 하나 되는 은혜의 순간입니다.. ~~ ^^ (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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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의 목원 심수영입니다.
몽골 목회자 세미나때 저희 목장을 오픈한 소식을 함께 공유합니다.
저희 목장을 탐방하시고 목세에 참여하신 몽골 목사님은 "바트 바이얀" 목사님이십니다. 일주일동안 목자 목녀님네에서 묵으시면서 은혜의 목세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일주일 동안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가까이에서 살뜰히 섬기신 저희 목자님, 목녀님 존경합니다. ^^
숙식은 목자님네에서 묵으시면서 목장 탐방때는 저희 가정(김윤석형제, 심수영자매)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인원 숫자가 중요하지 않지만 담임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가끔은 숫자가 중요할 때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날 저희 목장에 참석할 인원이 꽤 많은 관계로 총 인원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
몽골 목사님1인 , 몽골인 VIP 가족 3인(부부와 아들), 목장 식구 어른들 8인, 목장 아이들 6인 ㅋㅋㅋ 이렇게 총 18명입니다. (어른 11명, 아이 7명)
김윤석 형제는 참석하실 많은 목장 식구들과 몽골 목사님이 오신다는 말을 전해듣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목장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여 구글 번역기를 프로젝터 빔에 연결하여 함께 소통해보고자 미리 목장 모임 장소?를 세팅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날 탐방오신 몽골 바트바이얀 목사님과 VIP인 겨레 형제의 직장 직원인 몽골인 간나형제 가족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렇게 귀한 몽골 나라의 4명을 모시고, 목장식구들이 함께 준비한 저녁을 먹으면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저녁은 한 가정씩 준비한 재료가 어우러진 비빔밥과 몽골나라의 특성상 해물보다는 육류를 좋아한다는 직장의 VIP 후배 직원을 위하여 겨레형제가 직접 갈비찜을 준비하여 조금은 시글벅쩍?하지만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한 후, 올리브 블레싱과 각자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삶을 나눌때 몽골 목사님께서 편하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번역기 빔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나눔을 할때는 블루투스 마이크를 연결한 후 마이크를 활용하였더니 마치 한 사람씩 서서 발표하듯이 본인의 감사와 기도 제목을 나누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장면을 자세히 보면 모두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 보이시죠? ㅎㅎ
이렇게 구글 번역 빔으로 서로 소통을 해보고자 노력 했으나 ㅋㅋ 실상은 40프로 정도 활용했고。。 실제로 해보니 시뮬레이션이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도 살짝 있었습니다。땀삐질 ㅜㅜ
그렇지만 저희에겐 VIP인 몽골인 졸라 자매님(한국어를 잘 하시는 편임)이 계셔서 직접 통역해 주심으로 아주 원활한 목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장 식구들이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됨을 보여줌으로써 목사님의 가정교회 목장 탐방과 특별 초대한 VIP 가족을 저희의 있는 모습으로 그대로로 섬기는 날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목장 탐방의 느낌을 마지막으로 여쭤봤을때 목사님의 환한 미소와 함께 very nice¡¡ 라고 외치시며 엄지척 하신 목사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생생합니다。
VIP로 참석해 주신 간나형제 가족도 진솔한 나눔을 통해 한국에서 이웃의 정을 느끼는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아마 평소에 직원을 진심으로 대했던 겨레형제의 그 간의 헌신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날은 목장 식구 모두가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은혜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라기는 목사님이 몽골에 돌아가셔서 귀한 가정교회 사역에 순간에 저희 목장이 조금이나마 한 컷의 이미지로 남아 있기를。。。。
VIP 간나형제 부부도 또 한번 목장에 와서 지속적인 주 안에서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해 봅니다。
<다음날 야외 소풍은 몽골에서 볼 수 없는 드넓은 바다를 맘껏 보실 수 있게 대왕암을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이날은 목사님의 아내이신 몽골의 사모님께서 서울에 개인적인 일정으로 방문하셨다가 남편 목사님과 함께 귀국하시기 위해 깜짝 방문하심으로 목사님 부부와 함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긴 글의 소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카부리 좋은이웃목장 화이팅입니다. !!
목장 준비 위해 꼼꼼하게 준비 해 준 윤석형제~각자 최선을 다해 준 목장식구들~감사해요~
간나형제 부부를 목장에서 계속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대가족을 위한 음식 준비에 고생하신 모든 분께 박수를~~~
평세, 목세 때 더욱 모이고, 섬기기에 힘쓰는 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 식구들이 자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