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기자 정희섭입니다.

Part 1 - 11/10(금) 영은이 절친 박혜진 자매님과 함께한 치앙마이 목장모임

Part 2 - 11/5(주일) 담딘푸레브 바트토그토크 목사님과 함께한 치앙마이 소풍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날 메뉴는 어묵탕(?) 어묵국(?) 모듬어묵(?) 어묵+물떡(?) 무튼 이름이 무엇이든, 국물의 깊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후식으로는 대구에서 혜진자매님께서 사와주신 능금모양의 빵, 홍시, 귤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2차 후식으로는  11/15 생일을 맞으시는 목자님을 위한 "치킨"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배터지게 밥먹고 후식먹고 치킨까지 평소처럼 알차게 먹었습니다.

영은이가 휴대폰을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꾸고 첫 목장모임인데, 

손바닥을 폈다가 주먹을 쥐면 사진을 찍히는 것이 참으로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권영은 손바닥 안 편 사진 찾아보세요...)

아 그리고 영은이가 또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몽골 목사님과 함께 다녀온 소풍 때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 치앙마이 사진첩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저희에게 주고 싶은 마음에 자발적으로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좋은 추억 잘 간직하겠습니다!!

영은이 친구인 박혜진 자매님께서 목장모임을 잘 즐겨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 3자의 시선에서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의 분위기와 나눔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비평(?)해주셔서 잘 새겨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소감 때, 감사한 것과 저희를 위한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신 것이 인상깊네요 ^-^

영은이 친구답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성품의 소유자셨습니다!

11/2(주일)에 다녀왔던 소풍 소식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목장에서 섬긴 목사님은 "담딘푸레브 바트토그토크" 목사님 입니다!

장생포 문화마을을 첫 코스로 다녀왔구요,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

태화강 동굴피아와 선상투어... 그리고 코리안 바베큐까지..... 알찼습니다..

아니 제 휴대폰에 목사님 사진이 왜이렇게 많은걸까요

정답은 목사님 휴대폰 배터리가 없으셔서, 제게 사진 찍어달라고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하

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한국어 소통이 되시는 분이라 큰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목사님 덕분에 단체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

이상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