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목장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한달동안 모아놓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보겠습니다. 

chapter 1

9월 마지막주일 ...갈렙목장의 멋쟁이 이시며 비주얼 담당이신 문막달 어머님의 생신이셨어요.

여기서 퀴즈......

생신초가 몇개일까요??

72개도 아니고, 82개도 아니고,      

92개 맞습니다!!! 

놀라셨죠 ㅎㅎ

어머니~~오래오래 건강하게 우리곁에 계셔주세요^^

chapter 2

갈렙목장에도 새가족이 오셨어요.

이외자님을 소개합니다~~

박미연목자님의 지인이신데 지난 봄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셨었는데 남편께서 반대하셔서 못오시다가 남편의 허락을 받고 당당히 주일예배에 오십니다.

물론 목자님의 기도와 섬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몸이 살짝 불편한 외자님을 태우러 목자님은 주일아침마다 태화동으로 고고씽~~

밝고 긍정적이며 하나님을 잘 알아가고 싶으시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시는 외자님이 잘 적응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예배 드릴날을 기대해봅니다.

chapter 3

지난 주일 예배 후에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장기결석 중이신 강형숙어머니와 병원에 입원중인 고영란 자매를 심방했습니다.

손을 꼭 잡고 반가워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목자님을 보며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잘 따라가며 배우겠습니다. 

chapter 4

갈렙의 어머니들은 주일예배후 모여서 함께 점심식사 후 찬양도 부르고 침침한 눈을 부비시며 설교노트를 읽으며 설교말씀을 묵상도 합니다.

짧은 나눔도 합니다. 가끔 아니 자주 삼천포로 빠지기도 합니다 ㅎㅎ 

교회차량으로 귀가 하셔야해서 언제나 나눔은 짧아 아쉽지만 귀합니다.

차량운행으로 울어머니들을 편안히 댁까지 모셔다 주시는 차량사역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chapter 5

지난주일에는  가을을 맞이하며 어머니들 좋아하시는 추어탕을 드셨는데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몸도 마음도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모두들 한그릇 뚝딱!!

추어탕집 사장님께서 흐뭇해 하셨을듯 하네요.

후원해 주신 OOO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어머님들이 건강으로 예배에 참석하는것을 힘겨워 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이상 갈렙목장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