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캄온츠낭 분가목장 ~~~~!~~~~ 그리고 두마게티 목장의 기자 이수민입니다 !! 

드디어 저희 목장에도 선교지와 목장 이름이 생겼습니다 !!!!!!! 

바로바로 필리핀 두마게티의 박성국 선교사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 

기도로 선교지가 잘 정해지고 목장 이름도 잘 정해져서 감사합니다 . ㅎㅎ 

저번주 목장은 저희 집에서 함께 모였습니다 ! 

저녁밥은 계란말이 ~ 콩불 ~ 그리고 미역국이었습니다 ! 

서툴게 저녁을 해보았는데요 .. 참 목자님과 부목자님이 새삼 대단하시다는 것을 깨닫는 저녁의 시간이었습니다 .. 

(목자님 부목자님 감사합니다 ㅜㅜ)

그렇게 저녁을 준비하던 중 .. 저희집에는 2마리의 강아지가 있는데요 

예루자매님 위에 있는 강아지가 순심이, 그 밑에 소심해 보이는 강아지가 깜찍이랍니다.

오자마자 예루자매님에게 엄청난 사랑을 보여주는 저희집 강아지들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목자님 : 야야 안된다 저리 가라 ㅡㅡ

순심이 : 한입만 주세요 .. ~ ~ 

부목자님이 목장에 오시지 못할 뻔 했는데 다행히 늦게라도 와주셨습니다 ~~ 

밥을 드시고 있는 부목자님과 매서운(?) 눈빛의 목자님입니다.

그리고 설거지 게임을 무엇을 할까 ~~ 하다가 

라이어 게임을 했는데요 ! 

부목자님을 제외하고 게임을 진행해야 해서 밥을 드시다 멈추시고 .. 게임 준비를 해주시는 .. 부목자님이십니다 ㅜ ㅜ 

(지금보니 참 감사하네요 .. 최고 ! )

그렇게 설거지는 ~~~ 목자님과 예루자매님 ~~~ 감사합니다 ~!~!!!

목장에서는 싱싱수에서 받은 은혜와 느낀점, 앞으로의 다짐 등을 나누고 각자 감사했던 것들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싱싱수 이후에도 받은 은혜를 저버리는 것이 아닌 삶으로 살아내는 두마게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그럼 ~~ 이상 두마게티 목장 소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