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목장에서 이어진 선교 보고 (미얀마껄로)
숨막히는 폭염이 계속된 이 번주는 목장으로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 더위 속에서도 저녁을 준비하고 목원들 기다리고 계시는 목자,목녀님을 보니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준비해 주신 저녁으로 에너지를 끌어 올리고 목장모임 시작
단봉선으로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았을 수민,수인자매에게 선교보고를 부탁 했는데 흔쾌히 뒷 얘기를 생생하게 들려 주었습니다
선교지 얘기만으로도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기뻐 하셨노라' 를 마음판에 새기며 일주일 남편을 잘 섬기고 온 유주자매가 믿음안에 잘 자라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목자,목녀님께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목장에 기분 좋은 변화들이 생기고 일어날거 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류기자도 한여름 더위 만큼 뜨껍게 하나님 만나기를 기대하며 다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 무너진 마음을 세우고 이 상황들 돌파 해보려고합니다
하나님 마음으로 한 영혼을 품고 달려봅시다!
이번주 우리목장은 초원아웃리치 떠납니다
기분 좋은 소식들고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