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새가족이 오셨습니다..타이씨앗
코로나이전에 우리 목장 가족들은 아이들과 목원들이 많아서 분가를 생각하던 목장이었습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아이들은 자라서 파워틴으로 가고, 비대면의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한 가정씩 흩어지고, 어른 5명과 어린이 1명이 남은 단촐한 목장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목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어마어마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인섭형제님과 수진자매님, 그리고, 보물같은 민서 가족이 우리 목장으로 오셨습니다.
단촐했던 목장에 새가족이 오면서 나눔이 풍성해지고, 민서의 옹알이와 칭얼대는 모습에도 목원들 눈에서는 꿀이 떨어집니다.
지난주 탐방하고 어제 정식으로 목장 식구들 전체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새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분을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 역사가 기대 됩니다.~
기자님~ 목장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