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초원이 새 편성된 지 초원 모임 2회만에 초원 식구들 얼굴도 익힐 겸 해서

미리 계획한 대로 과감하게 3월에 연합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1차로 교회 옥상에서 식사를 하고 2차로 자리를 옮겨 2층 예쁜아이실에서 재미있고 신박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장단점으로 자기 소개를 한 후 기도시간을 가지고 뒷정리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더랬습니다.

방실방실 웃으시는 조은미 권사님의 지휘 아래 목자목녀님들이 서로 수고하셔셔

맛있는 수육도 삶고 골뱅이 소면 무침, 치킨 텐더샐러드와 신선한 과일까지 준비한 그야말로 야외 뷔페같은 토요일 조금 이른 저녁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거기에 우리 교회의 특장점인 노을 풍경까지 더해 풍성한 초원 연합 모임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싱글 목장인 네팔로우 목자(박샘) 부목자(강민)님이 준비하신 다양하고 창의적인 레크레이션은 어색하고 맹숭맹숭하기 쉬운 초원 목원들의 마음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데 손색이 없었고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는 작은 교회라는 느낌이 드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항상 먼저 모범을 보이시는 강진구 장로님을 선두로 각 목장의 목원들을 익히고 서로의 장단점을 소개하며 믿음안에서 가족으로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진에서도 알수 있듯이 모임 내내 목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아직 꽃샘추위로 쌀쌀함이 있는 3월 중순이었지만

이후로는 이제 서로 안면을 튼 초원의 가족으로 인사도 하게 되고 좀더 따뜻한 신앙생활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

이상 3월 강진구  초원 연합 모임에서 장미정 기자였습니다 .~  : )

*ft. (사진:타이씨앗자녀 김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