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파란 가을 하늘~기온은 겨울...목장은 따뜻 (티벳 모퉁이돌)
날씨가 요동을 치고 주변에 아이들의 고열 소식이 종종 들리더니
주안이도 입원을 했네요 ㅜㅜ 다행히 수액을 맞고 괜찮아졌다 하여 감사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그 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요즘 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이 사람으로 인해 아프고 다시 사람이 아프고 점점 안아픈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된 것에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도와 지혜있는 행동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교회 소식을 나누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교회의 지나 온 역사를 보니 지금의 교회 모습이 있게 한 믿음의 웃어른(?)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입원 중에도 주안이가 잠시 자는 동안 독서를 하는 지적인 목녀님입니다. ㅎㅎ
아이가 퇴원하면 엄마들이 아픈데...목녀님이 아프지 않게 기도부탁드립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고,
교회를 세워주는 복의 주인공입니다.
주안이 빨리 회복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