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너무나 감사했던 목장 특송... 남자들이 착한 목장
지난 8월 25일 있었던 목장 특송...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이여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자 올려 봅니다
우리 목장 자랑은 남자들이 착한 목장입니다
목자님 생각으로는 남자들이 착하다는 의미가
남자들은 결정해도 선택되지 않고 여자들이 결정을 해야 결론이 된다^^는 의미 인듯합니다
민다나오 흙과 뼈 목장의 선교지는
특히, 필리핀이 코로나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봉쇄령이 풀려서 조금 나은 것같지만 턱없이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시설과
백신접종은 비싸서 엄두를 잘 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들이 대동소이하지만
특별히 이러한 어려운 중에 선교사님의 가정과 교회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가정이 해체되는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저희 목장 VIP 명단입니다
목원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현재 놀라운 리더쉽으로 목장을 잘 이끌고 있고
배려심이 많은 어린이 목자 편규은을 소개합니다
(저는 13살 편규은입니다).
지금부터 저희 목장의 어린이 목원을 소개하겠습니다.
2주전부터 우리와 함께 한 12살 구하준
항상 가족을 위해 기도제목을 내는 11살 권영주
저를 좋아하면서도 말을 잘 안 듣는 8살 편도은
쌍둥이 오빠 공룡을 좋아하는 5살 김승준
장난감을 좋아하고 손을 많이 빠는 4살 최선준
목원의 막내 쌍둥이 9월부터 어린이집을 가게되는 2살 김지아, 김단아 이고, 총 8명입니다.
다음은 우리 목원들을 한분 한분 소개 하겠습니다
구인수 집사님 : 처음에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교회와 목장과 교회에 출석했었는데,
어느새 믿음이 자라서 구집사님이 되었습니다. 다시돌아온 차기목자.
울산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말보다는 몸으로 집안 일도 열심으로 섬기는 착한 남자의 모델
편경원 형제님 : 새벽기도를 빠짐없이 열심히 다니시는 (우리목장 아이언맨)
권태준 형제님 : 유니스트 공학박사이자 따뜻한 남편이자 좋은 아빠
최규동 형제님 : 성경교사로써 가끔 당혹스러운 질문을 하시는
김진수 형제님 : 직장에서는 팀원들을 성공시켜주는 멋진팀리더이자
가정에서는 아내의학업을 온몸을바쳐 후원해주는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가장으로서 믿음의 기둥역할도 잘 감당하는
김외숙 목녀님: 저희 목장의 영과 육을 먹이시는 김외숙 목녀님을 소개합니다.
목녀님께선 저희 목원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와 진짜 음식으로 많이 섬겨주시는데요.
저희 가족은 코로나상황 이후에 목장에 합류하여 이런 것들을 많이 못누렸습니다.
그렇지만 저희집과 목녀님집이 같은 아파트라인 2층 차이라서
다른 목원분들과 다르게 많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감사 많이 감사드립니다^^
송정선 자매님 : 제 옆에계신분은 목장 새가족이 아니에요.
2008년도 목장초기때 음식을못해 한달에 두번씩이나 카레라이스를 많이했는데
아마 그때 그 카레라이스가 먹고싶어 다시 돌아오지 않았나싶어요.
교회 가장 가까이 살면서 기도로, 파워틴교사로 잘섬기며
아담하며 아여쁜 송정선자매님을 소개합니다
김나경 자매님 : 세아이의 엄마로 한남자의 아내로 생활하며 힘든상황에서도 중창단이며 파워틴 교사등
여러가지 섬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음이 따뜻한 여자 입니다
김혜옥 집사님: 목장에서 선교와 정확하고 꼼꼼하게 회계를 담당하고 계시고,
가장 큰 언니이시지만 순수한 소녀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시어머님을 울산으로 모시고 오셔서 잘 보살피시는 훌륭한 며느리이며, 또한 내조의 여왕이신
남수진 자매님: 목장에서 찬양을 담당하고 목원들의 음악적 교양을 풍부하게 해주는 바이올리니스트이신
홍윤경 자매님: 얼마전 까지만 해도 목장의 막내로 귀여움을 담당했던 홍윤경자매님
김효정 자매님: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스타일의자매님이십니다. 만나면 만날 수록 알면 알수록 매력이 폭발합니다.
주어진 일에 항상 진심을 다하시고 주변 사람들 뿐만아니라 직장에서도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주어진 일에 늦거나 빼거나 주저하는 일 없이
항상 책임감있게 해내시는 효정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이효원 자매님: 엄마는 강하다. 쌍둥이를 포함한 세아이의 육아와 내조는 물론. 독학사 준비까지
자기개발을 늦추지 않는 슈퍼맘입니다
최금환 목자님: 저희 목장의 아버지이신 최금환 목자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최금환목장님은 말로 권면하기보다는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행함으로 가르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많이 배우고싶은 분입니다.
(또 목녀님 음식솜씨가 너무 좋아서 여러모로 큰 축복을 받으신 분 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목장과 목원들을 알아 가는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모두 함께 하여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대가족의 아름다운 목장의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