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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신미은
  • Jun 21, 2021
  • 249
  • 첨부4

 

1. 6월6일 7:30pm

 

초록이 점점 짙어가는 6월, 

택배와 페인트 현장에서 바쁜 우리 목장식구들,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은 고집사님.. 

더 바빠지신 임집사님..

어떻게든 모임은 계속된다!!

6월6일 주일 7:30 pm 드디어 대면!!! 얼마만...

6월13일 주일 7:30 pm 비대면

6월18일 금요일 8:30 pm 비대면

얼굴 보여주고 나갔다 다시 들어오기,

밀린 택배 마감을 앞두고도 들어오셨다 다시 나갔다 또 들어오기 ㅎㅎㅎ

이거슨 지!  혜!

 

이날은 특히, 즉흥적으로 진행하셨던 임형호 집사님의 성경교사가

어마어마하게 은혜로웠다는... 천..재...msn032.gifmsn032.gifmsn032.gif

이렇게 치고 빠지고 자유롭게! 그러나 할건 다 한다 ㅎㅎㅎ

 

 

 

2. 6월13일 7:30pm

 

VIP, 손가락 그분, 곽정X님. 손가락만큼 페이스도 고우신 믿기지 않는 5학년,

저녁시간을 내기가 아직은 애매해서 목장모임을 참석 못하고 계시지만

3주째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계십니다.

등록도 전에 새벽기도를 넘보셔서 영혼사랑을 특심으로 기도하시는 울 목녀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계시지요. ㅎㅎㅎ 

목장 기도응답도 여전히 LTE끕... 고집사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요즘 우리 목자님만 사랑하시나바요,

그토록 기다리던 "배"넘버 나왔사옵니다.

그 이름도 당당한 울산 90배 2514  ㅎㅎㅎ

 

KakaoTalk_20210621_150920582.jpg

 

 

3. 6월19일 08:30pm

 

겨우 잡은 순간 포착, 울 목자님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프로페셔널 포스 장난 아니시쥬? 

춘임집사님 들왔다 나가시고~ 컨디션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매일 화났던 그 분은.. 오늘 표정 좀 풀리셨네요 ㅎㅎㅎ

 

대면과 비대면을 오가도 상관없어요. FM대로 모이고 감사하고 나누고 기도하고..

기도제목들을 테트리스처럼 터트리고 또 쌓으며

이번주는 각자의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힘내어 보겠습니다. 가장 비효율적인

사랑, 용기, 희생.... 이라는 무기를 잘 장착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목장식구들 다운공동체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화이팅입니다~!!

- 이상-

 

KakaoTalk_20210621_151044001.jpg

 

  • profile
    밀린 것도 생생하게 잘 쓰시는 기자님~~ .vip곽정희 자매님도 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90배2514기억하겠습니다!!! ^^ 치고빠지고를 지혜롭게 잘하시는 르완다목장의 목자님 비롯 모든 목원분들 진심 멋지십니다. 저희도 이번주는 치고빠지고 기술을 좀 써봐야겠습니다. ^^
  • profile
    어디서든 목장을 향한 마음이 우선인 르완다목장 가족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profile
    제목에 깜짝 놀랐어요~~~^^
    활할불타오르는 목장 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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