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간절히 기도하고 치열하게 섬기겠다.
재미 있는 목장을 만들려면 간절히 기도하고 치열하게 섬겨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킹스웨이 목장은 목원 한명과 아무리 재미 있게 해보려 해도 별일 없이 잘 지냈어요 한마디 하면 끝입니다. 목녀는 밥하기를 즐겨하지 않았었요. 목원 한사람 먹자고 수선을 떠냐며 외식을 원했어요. 그나마 별일 없었다던 한마디도 자꾸 줄어 들었어요.
vip가 없는 목장은 재미있는 목장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지난주 약속 했던 효욱이 활동 도움이 선생님 가정과 식사를 했습니다.
효욱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등하교를 도와 주신 분입니다. 선생님 남편의 투병생활 기간 6개월을 빼고 13년 째 효욱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언젠가 정토사 말씀을 하셔서 예수님과는 상관 없는 사람이라 치부하고 vip로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을 우리와 이렇게 긴 시간 같이하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가 있을것 같은 생각에 가족식사를 제안 했습니다. 이번에는 부담스러워 하실것 같아 식당에서 섬겼지만 다음에는 집으로 초대하려 합니다. 그때도 함께 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기자님의 정말 진솔한 글이 제 마음에 울림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