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주님께 쓰임 받는것이 감사한 우리 (캘커타 디딤돌)
2020년 1월 17일
특새를 마치고 목자님께서 준비한 작은 시상식????
늘 기도로 섬겨주심에 감사한데.. 이렇게 목장식구들을 섬세하게 챙겨주시니
저희가 어찌 주님을 떠날수 있겠습니까...
저를 포함한 목장 식구들 모두 2020년에 변화를 향해 나아가며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1)
2020년 1월23일
오늘 목장은 성남형제님, 정숙자매님 부부의 섬김으로 밖에서 맛있는 굴국밥을 먹었습니다.
늘 디딤돌 목장의 목자목녀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려요.
저도 더 열심을 내어 올해는 달려보겠습니다.
사실 목장 식구들의 기도는 어느누구하나 간절한것이 없지만..
지난주 토요일 다급한 기도제목이 올라왔고 목장식구들의 중보기도에 주님께서 기적의 기도응답을 해주셨습니다.
18일 토요일새벽 1시13분 구은희자매의 다급한 기도제목이 올라왔습니다.
신랑인 호진형제가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대장과 연결된 혈관이 좁아져서 장이 부폐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음을 느낄 수 있는 장문에 카톡이 왔습니다.
목장식구들은 걱정하지마라며 꼭 주님께서 손을 놓지않으실거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여러번의 마약계 진통제를 맞아야 했던 호진형제는 다음날바로 일반병실로 옮겨졌고,
지금은 식사도 조금씩하고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을 구은희자매를 통해 오늘 목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님은 언제나 저희 곁에 계십니다. 우리가 놓지 않는다면 절대로 주님은 저희 곁을 떠나지 않으심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자녀는 부모를 위해, 남편은 부인을 위해, 부인은 남편을 위해 늘 기도하는 디딤돌목장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디딤돌목장 화이팅~~
기도응답이 있는 디딤돌목장의 나눔이 은혜가 됩니다~~^^
호진형제님도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