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이별, 기다림, 귀환--김흥환초원
오랫만에 기자의 얼굴도 한컷 찍었다. 어려운 중에도 목원들이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주어 감사하는 목장, 한 목원의 떠남이 오히려 남은 목원들 나눔이 풍성해 진 경우, 언제 쯤 변화되어 함께 동역 할 수 있을지 안타까운 기다림, 시간을 두고 기다렷더니 긴 시간이 흘러서라도 돌아 오는 목원의 사연을 나누며 어느 10월의 밤은 깊어만 갔다. 늦은 시간이지만 다음주 있을 바자회를 기획 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초원모임을 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