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홍복식 장로님 댁에서의 모임~

목사님 생신을 어제에 이어 축하하며 시작한 모임! 운진 목녀가

우리 교회 온지 18년이나 됐다고 우스갯소리로 원로(?)라고 하며

웃고 있던 터에 기자인 저도 덩달아 원로(?)인 줄 알고 카메라

셔터 타임을 놓쳐서 황급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가 걷는 이 길’ 찬양을 불렀는데
마치나 흑인영가처럼 한마음으로 부르며 우리의
목표와 다짐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1절) 우리가 걷는 이길은 보기에 좁고 험하며
찾는 이 매우 적어서 외로웁지만
이길 끝에는 우리 주님이 계셔
우리를 그 품에 안아주시리
세상 사람들 우리들을 보며
어리석다고 조롱하지만
이길을 가는 자마다
영원히 주와 살리라

초원별 나눔과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다. (나눔 순서대로 편집)
1. 조희종 목자, 박운진 목녀

(감사) 첫째가 장염에 걸렸는데 잘 회복되고, 새학기 좋은 선생님 만나서 감사,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건강에 감사.
(기도제목) 부서원 지혜롭게 잘 품고 섬길 수 있도록, 직장생활 초심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2. 박희용 목자, 김미정 목녀

(감사) 막내 아들 학교 생활 잘 적응해서 감사, 모친 신앙 생활 꾸준히 하셔서 감사, 주보사역으로 일찍 교회에 가서 예배준비 할 수 있어서 감사
(기도제목) 음식조절 및 당뇨수치 낮아지도록, 초원 내 목자 목녀님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3. 조성빈 목자, 김영미 목녀

(감사) 아들 근황에 감사, 아들과 허심탄회하게 현재의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
(기도제목) 아들 진로를 선하게 인도해 주시기를, vip에게 실천으로 관심 표현하기 등

4. 강진구 목자, 조은미 목녀

(감사) 목장에 새내기 부부 온 것 감사
(기도제목) 초원 내 목자, 목녀, 목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5. 박찬문 목자, 김말숙 목녀

(감사) 암 종료 판정에 감사, 목원 중 vip가 어려움 중에 목녀가 생각났다는 고백에 감사, 윤장로님 탐방에 감사, 초원모임에서 귀한 간증을 듣고 동기부여되어 감사
(기도) 아들의 취업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서

6. 홍복식 목자, 이영순 목녀

(감사) 둘째네 집들이 다녀와서 감사, 젊은 부부를 목원으로 받아서 감사, 이들로 인해 목장 분위기가 좋아진 것에 감사
(기도) 목자님 건강회복을 위해서

7. 목사님, 사모님

(감사) 아들 자취방 은혜 중에 구해 감사, 둘째 학교 등록 및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기를, 교회 건축시 복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
당부)사명감을 회복하자, 기도의 자리에 꾸준히 나가고, 삶공부와 허그식에 힘을 싣자. 가정교회 생명력은 태도이다. 나이들어가면서 하나님을 더 경외하고 서로를 존중하자.
(기도) 막내 고3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 감사 잘 받을 수 있도록

다음번 5월 모임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모일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