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오랜만에 온가족 모임 - 흙과 뼈 민다나오
2월 들어 처음 올리네요.
지난주 편경원 형제님의 투병 중이시던 어머님이 평안 가운데 소천하셔서 슬픔 가운데 설 연휴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래도 하늘나라에서 고통없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평안할 어머님을 생각하면 자녀로서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를 지나며 조금은 들떴던 마음과 흐트러졌던 일상을 새 학기를 맞아 또 시작될 새로운 일들과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며 다시 집중해 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목장 전체 새벽기도 날을 화요일 금요일 하루만이라도 꼭 참석하기로 결단했는데 지키도록 생활의 규칙을 더욱 잡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저희 목장 유치원 입학생 도은, 초등학교 입학생 영주, 초등학교 3,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규은, 주은, 영서가 좋은 선생님, 친구들과 행복한 1년 만들어 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 주간도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