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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은실
  • Oct 09, 2016
  • 243
  • 첨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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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장모임은 아주 행복하고 특별한 이벤트가 두가지나 있었답니다. 

첫째는, 목자님 생신파티!

둘째는, 우리 목장의 VIP 박혜진 자매님의 목장 방문이 있었습니다.

혜진자매님은 이번주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목장 참석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일주일 전에 했었기에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혜진자매에게서 목장모임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연락이 왔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순간이었지요.


이번에는 혜진자매님의 첫째아들인 이승재 군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우리목장의 유일한 어린이 목원이었던 조이삭군도 정말 행복해 했답니다.^^ 그러나 혜진자매님은 이번주도 역시 아이들을 재워야 하는 이유로 조금 일찍 자리를 떠야 했답니다. 그래서 다같이 재빠르게 식사를 하고 함께 모여서 목자님의 생신을 축하드렸답니다. 해가 갈수록 주름도 줄어들고 피부도 더 팽팽해지시고 젊어지시는 목자님 이시기에 촛불은 하나 덜 꽂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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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웅형제는 국정감사 준비로 목장에 조금 늦어서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중에 따로 목자님께 생신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전해 드렸답니다. 목자님은 해웅형제에게 생일 축하를 받던 순간이 가장 행복해 보이셨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올리브 블레싱은 꼭 하고 혜진자매님 가족을 집으로 보내주기로 했답니다. 혜진자매님과 저는 아이들의 한주간의 삶과 감사를 나눴고, 기도제목도 공유하였습니다. 끝으로 목자님께서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해 주시고 1차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혜진 자매님과 아이들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야해서 성길 형제님이 집까지 태워다 주고 돌아오는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한 식구를 구원하고 제자삼기위해서 모든 목원들이 하나되어 섬기는 일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성길형제가 다시 목자님 댁으로 돌아오고 나서 찬양부터 성경공부, 그리고 삶나눔까지 이어갔습니다. 시작이 좀늦어지다보니 오래간만에 또 1박2일 목장모임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은 참으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적가족과 함께하니 한주간의 피로가 싸악 풀리는 기분이었지요. 

이번주는 수요일 설교와 같은 본문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하여서, 목녀님께서 수요예배때의 목사님의 설교 내용도 함께 나눠 주시고 각자의 생각들도 나누어 더욱 풍성한 성경공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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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삶나눔!!! 

목녀님은 최근 VIP로 삼기를 원하시는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고 조급해 하지않고 잘 섬겨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자님은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은 나누시며, 성경말씀대로 자신이 살아가지 못함을 느끼는 부분이 참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솔직한 삶나눔을 깊이있게 나눠주시는 목자님 덕분에 목원들도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웅형제는 오래간만에 목장에 출석을 해서 그런지 많은 이야깃거리들을 가지고 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세례 후의 느낌을 나누어 주었고 또 앞으로는 회사에서도 조금 더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단을 해 주었습니다. 

성길형제는 회사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피하려고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다 겪어내고 기도로 이겨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자 본인은 VIP를 꾸준히 섬기고 싶다는 고백과 일상을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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