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같은 생각, 같은 먹거리(최금환초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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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목부, 목녀님~5월 한달도
가정에서, 직장에서, 목장사역에서 성실히 책임 감당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서로의 심정을 알아주는 이 한마디에 위로를 받는 초원모임입니다.
이번 초원모임은
김상은목자, 강은희목녀님 가정에서 모였습니다.
강은희목녀의 야심작인 전복,새우 삼계탕으로 배를 채우고 간식을 차리는 타이밍에
아뿔싸 각자 준비해오기로 약속한 간식에 펑크가 났습니다.
떡을 준비 해오기로 한 유목자님은 떡집이 문을 닫아, 마른오징어, 전기구이 오징어를,
빵을 준비 해오기로 한 초녀님은 버터구이 오징어와 쥐포전기구이를~
같은 생각으로 같은 간식거리를 준비해 온 두분 땜에 한바탕 웃었습니다.
이후 한 접시 가득 담긴 오징어를 씹느라 턱관절에 이상이 왔다는 후문입니다.
본이 되는 목자의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사명 감당하는 목자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목양할 맘 주시도록 기도하며 늦은 시간까지 서로를 중보하는 귀한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