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주일저녁은 언제나 배고프다 박희용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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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위가 다 물러가지 않은 3월의 초원모임입니다.^^
오늘은 얼굴목장에서 초원모임을 하였어요.
주일은 예배드리느라 음식준비하는 시간이 여유롭지가 못할텐데
이런 진수성찬으로 우리를 맞아주신 얼굴목장의 김수영, 최윤희 목자목녀님께 감사를 드려요.
기도가 짠 하고 끝나자 마자 폭풍젓가작질을 하는 저를 보고 장로님이 점심을 적게 먹었냐고 물으셨어요.
"아뇨, 국밥 무지 맛있게 많이 먹었는데 교회밥은 배가 잘 꺼지는 것 같아요."
다른 평일날 보다 유난히 배 고픈 주일의 저녁
맛있는 식사를 정겨운 사람들과 나누는 이 기쁨이 초원모임이 주는 행복중 하나인듯해요.
모두들 최윤희 목녀님께 이런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니
목녀 안됐으면 우짤뻔했냐며 즐겁게 식사를 하였답니다.
오늘은 기자인 제가 삶공부에 참석하기 위해 식사만 하고 돌아서야했답니다.
삶공부에서 배려를 해 주셔서 평소보다 15분쯤 일찍 마쳐서 나중에 기도제목을 조금 나누긴 했지만^^
그래서 오늘 기사는 간략하게 남기며 사진으로 모습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