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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Dec 05, 2015
  • 548
오랫만에 소식을 올리게 되었네요. 지난주엔 임형호.고정숙 집사님과,현화숙 목원이 생일이었더랬습니다. 생일상을 한꺼번에 차리는은혜를? 입었습니다.^^ 나름 준비한다고 신경을 썼건만 찰밥은 죽밥이 되고 미역국은 싱겁고..그래도 맛나다며 잘먹어준 목원들이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설거지를 하시려는 임집시님을 생일을 맞은 관계로 패스~. 늘 건강하여서 동역자로서 함께 목장을 잘 세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힘든 일로 많이 피곤한 선주자매가 피곤을 무릎쓰고 목장에 나오니 짠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번주엔 날이 많이 추워지고 바닷바람이 많이부는 현장에서 일하는 선주씨가 못나와 안타까웠습니다. 화숙씨가 못나울 뻔한 사정이 있었지만 목장을 우선이라 생각하고 나와서 나눔까지 하고 볼일을 보러갔는데, 참이쁘고 든든합니다.이런 슨종때문에 아들 재현이가 울산공고에 합격한거 같아 많이 기쁘고 힘이 났습니다. 남편되시는 박 기환씨가 요즘은 목장때마다 화숙씨와 선주씨를 차로 데려다 주어서 바쁘게 퇴근하고 목장준비를 해야하는 목자의 힘을 덜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때론 목자를 많이 생각하고 챙겨주기도 하는데 속히 기도만하는 Vip가 아니라 함께하는 목원이 되기를 기도힙니다. 임집사님과 고집사님도 참많이 힘이됩니다. 비슷한 일을 하는지라 늘 서로 염려해주고 챙겨주셔서 많은 힘도 됩니다. 힘든 가운데 있지만 그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중보의 기도를 드리며 나눔가운데 서로 위로하며 모임을 마쳤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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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만으로 목장의끈끈함이 묻어나고, 기도응답과 생일 축하로 이어지는 목장의 모습이 선합니다, 르완다 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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