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캬~레스또랑이 부럽지않아요 (올리브목장)
무지하게 무덥고 끝날지 않을 것 같던 여름도
이제는 그랬던가 싶을 정도로 다 지나가버렸네요.
그 기간이 고작 한달밖에 안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참 오묘합니다.그죠?
올리브목장도 한여름 짧은 방학처럼 쉬었다
다시 개학하는 기분으로 새롭게 모였습니다.
우리 목자, 목녀님 새롭게 시작한다고 얼마나 신경을 쓰셨는가
자 ~ 사진을 보시죠?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분위기며 서비스가 월등히 좋았드랬어요.
그리고 몇개월만에 우리 현아씨네도 와서 너무너무 반가운 목장 모임이였답니다.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심도깊은 서로의 삶 나눔과 앞으로의 다짐들을 솔직히 나누었는데
사실, 어디가서 저희가 이렇게 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솔직히 말하면서도
걱정되지 않은 모임이 있을까요?
참 감사하고 저희 목원들이 언제든 피곤한 몸을 끌고 와
나 왔어요~하고 들어가도 되는 이런 목장이 있다는게 참 감사한 주였습니다.
이상 홀로 감동 받은 이경미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