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초원지기 모임 한 판, 시원한 소나기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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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원지기 모임을 김흥환,원성자 목자목녀님의 넝쿨에서 가졌습니다.
음식은 늘 완벽합니다.
목녀님들의 상에서는 이뤄지는 대화의 90%는 레시피 Q & A 입니다.
새송이버섯조림, 김치찜, 고구마순 볶음, 연근 조림, 샐러드 드레싱, 모듬전이 궁금하신 분들은 초원지기 목녀님들께 물어보시면 됩니다. ^ ^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의 설거지 장면을 볼 수 있는 교회가 대한민국에 몇 개나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해져서 있어서 별스럽지 않게 생각되지만 잠시 한 발 물러나 주위를 돌아 본 후, 이런 멋진 그림을 보여주시는 섬기는 리더들에게 잊고 있던 감사를 드립니다.
8개의 초원이 모여서 나눔을 하니 감사의 내용과 짧은 기도 제목만 나누어도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더군다나 두 달에 한번씩 가지는 모임이라 늘 아쉽습니다. 목사님께서 우리들이 지난 모임에서 냈던 기도제목을 상기시켜 주셨는데 그 중 많은 기도의 응답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해 놓고 그 응답하심을 챙기지 않아 은혜와 복을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포인트 적립하는 일을 잊지 않는 우리의 꼼꼼함으로 기도의 응답도 잘 챙겨봐야겠습니다. ^ ^
초원지기 모임이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시원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을 시원케하는 교회와 목장이 되길 기도했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9월 교회의 큰 사역 세가지가 있습니다. 하반기 삶공부 시작, 목회자세미나, 추수감사VIP 초청 예배. 이 세가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시원케 해드리는 우리 다운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낯설음인지 존경심인지.... 경이롭네요. ㅎ
감사합니다.
많은 기도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응답을 챙겨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을 시원케하는 교회 다운공동체교회가 되길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