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저는 반한 것 같습니다. ♥ (홍복식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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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홍복식 초원 아웃리치 - 갈릴리교회 >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줄 아웃리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홍복식 초원에서는 4개 목장(시나브로, 이삭, 카프카즈, 열매)
총 20명의 식구들과 함께 경주 갈릴리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갈릴리 교회는 경주 도지동에 위치한 교회로
백명자 전도사님께서 2002년 3월 3일에 개척하셨습니다.
전도사님의 가족은 서울에 있으시고, 전도사님은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서울과 경주를 오가며 사역하고 계십니다. ^^
<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교회를 찾아가는 길목... 푸르르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들판입니다.^^
들판과 나무 뒷편에 자리한 붉은 지붕의 교회를 찾아보세요~
자세히 보면 십자가도 보인답니다~ ^^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전도사님과 성도님들의 사진을 남기지 못한 점이
무척 아쉽습니다.ㅠㅠ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물품들을 나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원래는 이 날 현관의 비와 햇볕을 막아줄 캐노픽스 공사를 (사진의 화살표부분)
할 예정이었는데, 도착해보니 후원해드린 작은 성금으로 이미 공사를 마친 후였습니다.
< † 주께 하듯 하라 >
도착 후 마당의 잡초제거와 화장실&창고정리 등을 시작하였습니다.^^
아~! 그 전에 시나브로 목장의 목자,목녀님의 닭살 컷! 올려드립니다.
신랑의 고운피부가 행여나 강한 볕에 탈까봐 정성껏 썬크림을 발라주시는
안정희 목녀님이십니다. ^^
자, 이제 준비를 마쳤으니, 일할 시간입니다~ ^^ 고고~~
그럼, 비포 앤 애프터를 공개하겠습니다. (배경음악 is 러브하우스 - 다♩라라라라~♬)
이렇게, 무성하던 잡초와, 정리되지 않던 창고겸 화장실이 이렇게 말끔해졌네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before
- after
< †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
교회 안에 들어서니, 나른함과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눈물의 기도가 많이 뿌려진 교회의 느낌이 어떠한가를 알고 싶으면,
이 교회에 방문해 보셔요^^ (물론, 가시면 봉사도 하실 줄로 믿습니다^^)
찬양 후 홍복식 장로님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전도사님의 설교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이 주 말씀은 < 하나님이 일하신다 > 는 주제로
성령 받고 증인된 삶을 사는 성도가 되라는 권면의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전도사님께서 경주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신 과정과
개척 후 눌리고 병든 영혼을 섬기며 주의 능력으로 치료한 간증을 해주셨는데
놀랍고도 은혜로웠습니다.^^
말씀 후 특송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예배를 마치고 식사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한껏 준비해갔던 음식을 맛나게 나누던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ㅠㅠ
...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 장의 사진을 살포시 올려봅니다~ ^^
< † 아웃리치를 마치며... >
주님께서는 서울에 계신 전도사님을 경주까지 부르셔서
갈릴리 교회를 개척하도록 이끄셨습니다.
이것을 보며 주님께서 사랑하지 않으시는 땅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병들어 방치된 분을 안고 눈물로 기도하며 한 영혼, 한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전도사님의 삶에
성령님이, 예수님이,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으실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력주시지 않을 수 없고,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초원분들과 함께 일을 하는 중에는
제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좀 더 편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맡기시고,
권사님과 목녀님들은 더 힘든 일을 더 오랜시간 맡아하심을 보고도
세상을 거스르는 섬김을 배웠습니다.
그러면서도 권사님과 목녀님들은 땡볕에서 일하시는
장로님과 목자님 그리고 목원들을 걱정하셨고,
또한 장로님과 목자님들은 저희를 챙겨주시며 격려하셨습니다. ^^
뭐, 이런 교회가 다 있을까요... 삶으로 살아내는 가정교회란 이런것이군요^^
시집도 안간 처녀 눈에 하트 뿅뿅입니다.
(제 눈을 이리 높이셔서 어디로 시집보내시려고...ㅋㅋㅋ)
다들 참 멋지셔요. ^^
주님께서도 분명 기뻐하시며 이 날의 예배를 받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그럼, 단체 컷을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는 말안해도 읽으면 느껴지는 재미와 감동에 그날의 은혜가 살아납니다.
마지막까지 수고하신 카프카즈의 천도경,배경민 성도님 사진이 없어 아쉽고 죄송하네요
(사진 찍을줄 모르고 먼저 차로 가게 했습니다ㅜ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수고하신 초원식구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하나도 헛되지 않는 귀하고 값진 시간었고 남목자님 부부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무얼해도 확실히 하는 홍초원 화이팅!!^^
갈릴리 교회가 큰 힘이 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또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희자매님~~~~언제 닭살 컷 찍었남요?
언제나 든든한 홍초네 가족들 수고하셨고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