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사랑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사이공답게(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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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이공 기자 박해인입니다.
이제는 이 말이 마지막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저희 목장이 감사하게도 분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 분가 전 금요일 번개팅. 윤율 피디설. 역시 사이공답게^^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빨리 가게되어 함께 사진은 못찍었어요^^;;)
목장의 분가 준비는 그 전부터 시작 되었지만..^^ 영상준비를 위해 금요일
목장 식구들끼리 모였습니다. 윤율 형제님의 피디정신으로 여러 버전으로 신나게 연출되었습니다.
분가된다는 것이 감사하면서도 식구라 그런지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 아쉬움을 영상으로~ 마지막 저희들끼리의 장난끼 넘치는 사진으로 표현해봤습니다.
^^ 다들 쿨(?)하게 분가를....!
#토요일 저녁. 목장모임. NEW 만남!
토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7시 사이공 목장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신도 세미나로 저희 목장에도 이쁜 자매님 두 분이 탐방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정다솔(명성교회), 민한나(은혜샘교회)자매님이십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이상은 자매님의 VIP 허주연자매님의 탐방까지...!!!!!
상은자매님이 데리고 오셔서 그런지..오시자마자 뭔가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분가 전 마지막 모임에 VIP까지...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 오병이어의 기적.
이 날의 메뉴는 참치비빔밥 &치킨&두부김치..
마지막까지 저희들은 예진목녀님 현정목녀님을 통해 채움을 받았습니다^^
하..배불리 먹고 ..또 후식을 배불리 먹고... 오병이어의 기적과 같은 풍성함을 누렸습니다.
# 목장의 꽃, 나눔..감사함으로!
본격적인 목장모임으로 Go!!
저희 목장이 좋아하는 콩코의 찬양 “예수 아잘리아와”을 불렀습니다.
그리곤 탐방 오신 분들과 허주연 자매님을 위한 자기 소개의 시간.
자주 해왔지만...매번 할 때 마다 왜이리 부끄러운지^^
(평소 목소리가 크던 목원들도 이 때만 되면 부끄러워하며..수줍게 합니다,^^;;)
본격적인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목자님께서는 분가되어 분가되어 나가는 목원들에게 소감(?)라고 해야 될까요?.. 분가를 앞두고 마음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분가 목원 중 가장 연장자 인 유석형제님부터...ㅎ 솔직한 느낌을 나누었습니다.
목자 목녀님께 감사한 것들, 분가로 인한 아쉬움, VIP에 대한 열정 회복 등.. 그리고 다른 목원들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쉬움 그렇지만 분가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 4 2 0 목장 가족들에 대한 감사!...^^ 지난 얘기들을 하면서
웃기도 하고 가슴뭉클하기도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남는 목원들의 차례입니다. 나가는 목원들에 대한 고마움, 아쉬움..등
이 시간들을 통해 목원들 그리고 목자, 목녀님이 서로 위로 받고 얼마나 목장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나아갔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황대일, 엄현정 목자 목녀님의 나눔도 있었습니다.
새로 분가해 온 목원들을 사랑하고 품고 건강하게 세워나가겠다고 하시고
그리고는.. 다음주부터 목원들이랑 친해지기 위해 뭐하고 놀지 고민하고 계신다며..^^
새로운 목장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시더라구요^^.
# 4 2 0 유행예감! 벌떼기도!~
요즘 저희 목장에서 밀고(?)있는 기도는 “벌떼기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두 원을 그리고 분가목원과 남는 목원들이 마주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잡고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진짜 아름다웠습니다!
# 단체샷...몇장을 찍는거지????
역시 마지막은 단체샷으로 함께 해야죠? 시끌버쩍!무질서스럽게...사진을 찍었습니다.
기자인 제와 셀카의 달인 다은자매님이 희생하여...맨 앞에..나와 단체샷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분가전이라 하여 영혼구원이 멈춘 목장이 아니고 너무 유별나게(?)도 아니어서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4 2 0 은 이제 분가되어 두 개의 목장이 되어 건강하게 세워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장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저희 목장 기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로 응답해주신 많은 교회 어른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어마어마한 관심 부탁드리며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또 하나의 작은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는군요. 그때 그 물고기가 작지 않았던 것처럼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목장 분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