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보고있나? 보아스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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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 식구들이 떠난 후,
요한목장은 한동안 멘붕에 빠진 듯 했지만
지금 이렇게 자~~~~~알 살고 있습니다.^^
하!
식구들이 줄어드니 간만에 외식을 해도 주머니가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ㅋㅋ
윤현걸 선생님, 김지수 집사님 옆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 푸짐하게 배를 채운 후
바닷가로 내달립니다. 이렇게......
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오붓하게 차를 한 잔 마셨지요.
재인이가 장염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엔
목녀님이 마련하신 도시락으로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듯 울산의 야경을 바라보며 모두 맛있게 식사를.
좀더 편안해진 모습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권금순 목원님.
늘 상대의 말에 눈을 바라보며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과 닮아있는 듯 합니다.
그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느낍니다.
모두들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오픈해주고
베풀어주는 우리 요한 목원들.
저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할 수 없었지만
들깨칼국수로 섬겨주신 김혜원 목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자님이 두세 그릇은 드셨다는 후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담당하는 요한 가족들.
뒤에는 작지만 큰 우리 목자 목녀님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감사할 따름이지요......
그런데 성안동까지 오셨는데......섭섭하옵니다.
빈 자리를 멋지게 채워 가시옵소서
사람이 줄어도 적어 보이지않습니다, 빈공간을 하나씩 메우듯 알찬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요한은 씩씩해보여요!!!!
사진과 글이 너무 좋아서 그자리에 함께 있을때보다 더 은혜가 됩니다
역쉬~시인이라 다르시네요 집사님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