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몽땅 모아 보여드리리다^^ 그 두번째 (올리브 목장)
소식 모아 알려드리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9월 20일
목장모임은 성안동 공원에서 나들이 겸 오후 3시쯤 일찍 모였는데
아이들이 많은 저희 올리브목장에는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훌륭한 공원이였지요^^
게다가 오늘은 목자님의 사촌누이와 딸 하은이도 함께한 아주 즐거운 가을 소풍같은 목장모임이였습니다.
저녁은 또 호호 매운 쭈꾸미로 멋진 저녁식사시간을 가졌드랬습니다.
(이 멋진 타이어 타기 놀이기구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기구요,
아빠들에게는 한번 옆에 잘못 섰다가는 족히 1시간은 꼼짝없이 보조해줘야하는 끔찍한 기구랍니다. 크크
즐거워 하는 지은양과 희생양이 된 목자님과 조홍찬 형제^^)
9월 27일
9월의 마지막 목장모임은 지난번 갔던 그 공원에서의 하루가 너무 아쉬워
다시 한번 이번엔 12시부터 아주 징하게 한바탕 놀기로 다짐하고 모였드랬습니다.
곽경숙언니는 맛나 김밥과 커피를 싸오고
이경미 자매는 과일과 그 공원에서 주운 밤을 삶아오고
목녀님은 물과 음료를 제공했죠~
이날이 어떤 날이냐면
목자님은 경로잔치에서 춤을 추고^^ 급히 오시고
공원에서 잠시 점심을 먹은후
아이들은 공원에서 지칠때까지 놀고,
어른들은 주일 점심 식사와 교회 청소까지 겹친 어마무시한 스케쥴을 다 소화하고도
다시 모여 저녁식사와 목자님 집에서 기도나눔까지한 그야말로 철인 목장모임을 한 날입니다.
이젠 목장모임을 위해 체력단련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 사진은 목자,목녀님과 그 사촌 주은자매입니다)
목자님 마음 속의 예비목자? ^ ^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