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가로등 그늘 아래서서, 깊어가는 가을 밤_오사카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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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사카 함께 목장입니다.
그 전주에 태화강 앞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길래,
목원들과 함께 태화강을 찾았습니다.
그 이야기 전해 드리죠~
목자님은 싱글목자 수련회 가고요.
직장이 아직 마치지 않은 분, 감기 걸린 분 빠지고 해서 올사람 모두~ 모여 간단하게 밥을 먹고요.
(밤이라 기대도 안했지만, 코스모스는 우릴 기다려 주지 않았고요.)
(우리도 신경도 안쓰고) 태화강에 와서 돗자리 깔고, 체육활동 시작!
저~기 보이는 가로등 찍고 오기 를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멀~리 뛰기
신발 던지기
달리기 경주하기. 무언의 공공칠빵, 마피아 게임.
날은 쌀쌀했어요. 그리고 우리끼리, 끼륵끼륵, 맘껏 웃고 움직였네요.
막내 쫑스가 얼마나 운동을 잘하는지. 가로등 아래서 쫑스 너무 멋있셔~~
안에서도 나와서도 든든한 미냉~ 그녀! 운동 까지 잘해요.
편하게 어울려 주는 분위기 메이커 원규씨.
이제는 없으면 재미없어~주연,
새로 온 원규씨의 편한 동갑내기 친구가 되어주는 하나~
ㅋ 웃긴 걸로 웃기다니... 사람들..
더 추워지기 전에 나온 금요일 밤, 실컷 놀고 들어갑니다~
p.s.
이번에 안 사실인데 목녀가 밤이 되면 불들어 오는 안테나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코스모스 한테 우리가 다음주에 올거니까 기다려 달란 말을 안했었어요. 그래, 코스모스가 그럴 애가 아닌데.,, 코스모스 탓이 아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