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사이공)
안녕하세요. 사이공 기자 박해인입니다.
이번 모임 때는 새로운 곳 노재일 형제님 집을 오픈해주셔서 요즘 더위로 지쳐있던 저희들에게
새로움,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재일형제님 어머니이신 김옥희 목녀님의 손에서 탄생한 많은 음식들...
다들 와~푸짐한 양과 맛에 놀랬습니다!
저희들이 한 식성하는 목장인데.. 정말 푸짐해서 다 먹지를 못했어요 ^^;
식사 후...
새로운 사람, VIP 홍세임 이상은 ( 이예빈 친구) 두 VIP가 목장에 와서 자기소개를 하며 목장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매번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기소개의 시간은 다들 부끄러워 하죠~)
그리고는 저희 보다 더 빠른 적응력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두 VIP들!
역시 예빈자매의 친구들이라 그런지 친화력이!!!!good
선교헌금과 선교지를 위한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악보와 기도제목을 미리 복사해 온 언호형제님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찬양하고 기도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눔하는 시간에는 VIP들도 자신들의 삶을 이야기 하며 기도제목도 조심스럽게 내놓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목원들도 각자 일주일 동안 살아온 이야기들로 풍성했습니다.
나눔이 끝나갈 즈음 목녀님께서 나눔을 하셨습니다. 말하기 힘든 부분들을 저희들에게 나누어 주셔서 함께 목녀님의 나눔에 아파했습니다. 참...목장이란게 이런 거구나 느끼면서도
우리들의 힘듦만 위로 받길 원하고 관심받길 원했던 그런 생각에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자 목녀님께도 힘이 되어 드리는 그런 목장이 되길 원합니다!
p.s. 집을 오픈해 주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저희를 섬겨주신 노외용, 김옥희 목자 목녀님 감사합니다.^^
해인기자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