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넝쿨목장 소식입니다.
12월12일 목자님 댁에서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목녀님께서는 오늘도 저희목원들을 위하여 뜨끈한 뼈다귀 해장국을
푸짐하게 끓여 놓으셨네요~ 손으로 뼈다귀를 들고 다들 뜯었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구수한 시래기를 거의 다 먹었드랬습니다.
연약한(?)선주씨가 먹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희진씨.임숙씨.수애씨
다들 바쁘셔서 못나오셨네요.담주는 꼭 보길 바래요.
영욱씨,미진씨.부부도 야간근무 가야하는데도 목장모임에 나오셔서
정말 감사해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양에서 오신 손병수.이말련 부부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배불리 먹고 성경공부를 하고 삶을 나누었습니다.
아직 신앙은 없지만 우리 믿는자들보다 더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시는 손병수.이말련 부부로 부터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야 모든 일이 형통하다는 것을 ,
알던 것이지만 다시한번 다짐해보며 넝쿨목장 모든 가정들이
주안에서 한마음이되며, 형통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상 넝쿨목장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