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시나브로 목장 12월 2주 소식을 전합니다..

은혜와 감사를 알고 느낄 수 있도록 저희를 목장으로 인도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임이 있어서 목장을 결석하겠다는 남편을 설득하여 목자님 댁으로 갔더니..

전원 참석하여 은혜로운 목장모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저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고백하기에

세상 모임을 뿌리치고 목장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의 마음이 더했습니다...

목자님 댁에 들어서자..

완전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는 거예요..

푹 고아 삶은 뼈다귀 해장국이자나~~~ㅋ

미역 무침, 배추 쌈 겨울의 제철 음식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푹 고아진 뼈다귀 해장국에

여러 모양으로 부족한 우리네 마음도 녹여...

즐거운 식탁교재를 나누었답니다..  

찬양을 하고

전도사님의 아이스 브레이크 시간으로 한바탕 웃음으로 힐링하고..

말씀으로, 삶 나눔으로

웃을 수 있어, 하나 될 수 있어, 서로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이 번 주 수요예배 때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정말 좋았다는

목자님, 목녀님, 전도사님, 사모님......................................................................................................................................................

우리 부부만 빠졌자나~~~~

좋은 말씀 못 들은 아쉬움과 수요예배 참석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새벽기도에 대한,

청소년 겨울 캠프 안전 속에 주님을 경험 할 수 있는 존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감사함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VIP 전도에 대한,

모임이 많은 12월이지만 우선순위에 대한 기도 제목 등이 있었답니다..

예쁜 어린이 인승이가 한 주일 한 주일이 다르게 발달하는 모습이 신기하답니다..

서더니,

이젠 걷고 싶어서 발을 한 발짝씩 움직이는 거예요...

장난도 좋아하구요...

우리 목장에 예승이 인승이가 있어

웃음이, 활력이 더 할 수 있어 이 또한 감사하답니다...  

한 해의 마무리도!

가족도, 목원도, 건강도 잘 챙기는 다운 가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